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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PPI '쇼크'...미국증시 DOW '하락', 제약주 '선방' vs SW주 '뚝'

이날 엔비디아(+2.29%) 애플(+1.38%) 아마존닷컴(+1.62%) 등 주요 빅테크 종목도 활짝 웃었다. 이날 PPI 쇼크 속에서도 이들 주요 기술주는 AI 붐 속에 활기를 잃지 않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중국 방문 이슈도...

PPI '쇼크'...미국증시 DOW '하락', 제약주 '선방' vs SW주 '뚝'

중동 전쟁 여파, 4월 생산자물가지수 껑충

인플레 불안 심화 속 다우존스 지수 0.14% 하락

CSCO는 실적공개 앞두고 2.60% 상승

AI붐 속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등 여러 빅테크주는 상승

JNJ, MRK, UNH, 암젠 등 제약-헬스주는 급등 및 상승

CRM, IBM, MSFT 등 소프트웨어주는 줄줄이 하락

AXP, 비자, JPM 등 여러 금융주도 하락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스토어.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김영미 기자]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DOW) 지수는 4만9693.20으로 67.36포인트(0.14%) 하락했다. 이날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급등 속에 이 지수가 하락했다. 이날 다우 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가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S&P500(+0.59%) 나스닥(+1.20%) 러셀2000(+0.04%) 등 뉴욕증시 다른 지수들은 모두 올랐지만 다우 지수 홀로 하락했다. 이 지수는 이틀전(+0.19%) 전일(+0.11%) 등 최근 오름세를 보이다가 이날엔 최근 4거래일 중 처음 하락했다.

이날 주요 종목 중 존슨앤드존슨(JNJ, +2.75%)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1.20%) 머크 앤 코(MRK, +0.96%) 암젠(+0.05%) 등 제약-헬스 주들은 일제히 오르며 다우 지수 낙폭을 줄였다.

이날 시스코 시스템즈(CSCO) 주가도 정규장 거래 마감 후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2.60%나 올랐다.

이날 엔비디아(+2.29%) 애플(+1.38%) 아마존닷컴(+1.62%) 등 주요 빅테크 종목도 활짝 웃었다. 이날 PPI 쇼크 속에서도 이들 주요 기술주는 AI 붐 속에 활기를 잃지 않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중국 방문 이슈도 주목받았다.

여기에 쓰리엠(+2.72%) 보잉(+1.57%) 골드만삭스(+1.01%) 등의 주가도 1% 이상씩 오르며 다우존스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이날 세일즈포스(CRM, -3.19%) IBM(-2.09%) 마이크로소프트(MSFT, -0.63%) 등 소프트웨어(SW)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 내림세를 이끌었다.

비자(-1.8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1.50%) 제이피모간체이스(JPM, -1.52%) 등 여러 금융주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홈디포(-2.55%) 셔윈-윌리엄즈(-1.68%) 버라이존(-1.50%) 트래블러스 컴퍼니스(-1.09%) 등의 주가도 급락 및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대비 6.0%나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불안이 심각함을 보여줬다. 중동전쟁 장기화, 그리고 그에 따른 유가 불안이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를 자극했다. 이제 미국 인플레이션 불안은 유가를 넘어 전반적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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