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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POP!대학가] 성신여대-국립중앙의료원, 간호 교육 및 보건의료 협력 위...

생성형 AI 생산성 도구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삼성전자 노트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자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최근 AI PC 시장의 확대와 함께 생성형 AI 경험이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POP!대학가] 성신여대-국립중앙의료원, 간호 교육 및 보건의료 협력 위...

(팝콘뉴스=김은교 기자) 오늘(17일)의 대학가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 성신여대-국립중앙의료원, 간호 교육 및 보건의료 협력 위해 ‘맞손’

성신여자대학교 이원호 부총장(왼쪽)과 국립중앙의료원 서길준 원장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팝콘뉴스

성신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원호)는 16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과 간호 교육의 질적 향상 및 보건의료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와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성신여대 조정민 간호대학장, 이은희 간호학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손민수 진료부원장, 최애리 간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신여대는 지난 2006년 국립의료원(현 국립중앙의료원) 간호대학 승계를 통해 간호대학을 설립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20년간 깊은 유대 관계를 이어온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실습 협력 ▲보건의료 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활동 협력 ▲인력・시설 등 교육・연구 자원의 공동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역량강화 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기존에 이어오던 교육 및 현장 연계 중심의 협력 관계를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교육과 임상 현장을 연결하고 보건의료 인재 양성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추인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여년간 성신여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생생한 임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환경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한 소통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간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균관대 김한기 교수, 과학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어린 왕자’ 기획전 ‘B612의 과학자’ 개최

보이지 않는 과학적 원리와 삶의 본질적 가치(사랑, 우정)의 연결 시도

‘양자 터널링’ 현상으로 청년들에게 희망 전하며 60여 점 작품 선보여

기획전 ‘B612의 과학자’ 포스터       ©팝콘뉴스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신소재공학부 김한기 교수가 오는 18일부터 4월12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사1010에서 개인전 ‘B612의 과학자’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사1010에서 열리는 김 교수의 두 번째 초대전으로, 과학자이자 예술가로서 활동하는 그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담긴 작품 60여 점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기획전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삼았다.

김한기 교수는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린 소중한 본질적 가치들을 과학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전자, 자기장, 파동처럼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과학적 원리들이, 사실은 사랑과 우정, 신뢰와 같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핵심 가치들과 닮아있음을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전시 공간은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1층 ‘Little Prince Zone’에서는 ‘어른들은 모두 한때 어린아이였다’와 같은 작품을 통해 효율만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잊고 지냈던 동심과 순수함을 일깨운다.

특히 작품 ‘Happiness’에 등장하는 이진법 숫자 ‘0’과 ‘1’은 기계의 언어인 동시에 ‘너(YOU)’를 의미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는 오늘날 인간의 존재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지하 1층 ‘Scientist Zone’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과학적 사유를 만날 수 있다.

대표작인 ‘Tunneling’ 연작은 양자 역학의 ‘양자 터널 효과(Quantum Tunneling)’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는 입자가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벽을 통과하는 현상으로, 김 교수는 이를 통해 학업, 취업, 경제적 문제 등 거대한 장벽 앞에 선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끝내 벽을 넘어설 수 있다"는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김한기 교수는 "과학자로서 수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무의미하게 취급하기도 했으나, 과학을 깊이 들여다볼수록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었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각자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고, 자신만의 행성인 B612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대, ‘제9회 학정포럼’ 개최...‘미세먼지 바로알기’ 강연 진행

건설환경공학과 송지현 교수 초청, 미세먼지의 원인과 대응 방안 공유

세종대 학술정보원이 개최한 학정포럼에서 송지현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대       ©팝콘뉴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학술정보원은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 학술정보원 2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제9회 학정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건설환경공학과 송지현 교수가 연사로 초청돼 ‘미세먼지 바로알기: 왜? 어떻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송지현 교수는 미세먼지가 단순한 흙먼지가 아니라 고등어나 삼겹살을 구울 때 발생하는 미세한 기름방울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오염 물질이 혼합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미세 입자는 호흡기를 통해 폐 깊숙이 침투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입자 크기에 따라 PM10, PM2.5 등으로 분류되는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을수록 혈관까지 침투할 가능성이 커져 건강에 더욱 위험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할 만큼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교수는 수도권 초미세먼지의 상당수는 공장이나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1차 발생원뿐만 아니라, 대기 중으로 배출된 전구물질들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지는 2차 생성물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미세먼지 관리의 복잡성을 설명했다.

나아가 미세먼지 문제를 단순히 중국발 오염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내부에서 발생한 오염 물질이 바람을 타고 순환하며 일본 등 주변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동아시아 차원의 거시적인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 교수는 미세먼지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도로 살수나 벽면 녹화와 같은 사후 처리 방식은 효율이 낮은 편이며, KF94 마스크 역시 안면부에 완벽히 밀착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방어책으로서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미 공기 중에 퍼진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보다 근본적인 배출원 관리를 통해 원인 물질 자체를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며, 일상 속에서 오염 물질 저감에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정포럼에 참석한 기계공학과 김아인 학생은 “신입생이라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 강연을 들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1학년 생활을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술정보원 신동규 원장은 “학기 초라 분주한 시기이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지식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학정포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상명대-라오스한국대, 교류협력 강화 위해 ‘맞손’

(왼쪽부터) 이정환 라오스한국대학교 총장, 김종희 상명대 총장 /사진제공=상명대        ©팝콘뉴스

상명대(총장 김종희)는 12일 서울캠퍼스에서 라오스한국대학교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라오스한국대학교 이정환 총장, 이호철 한국중고배구연맹 부회장, 오서진 국제성인교육센터대표 등이, 상명대에서는 김종희 총장, 김영준 부총장, 최은정 산학부총장, 조항록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라오스한국대학 내 한국어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협력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공동 학술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종희 총장은 “라오스에는 ‘장작 하나로는 큰 불이 되지 않고, 나무 막대기 하나로는 울타리를 만들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오스한국대학교는 2006년 라오스 비엔티안에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한국식 교육 모델을 도입해 라오스 인재 양성 및 한국 관련 교육 보급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 고려대 연구팀, 프린터로 인쇄하듯 제작가능한 ‘수소전지’ 생산 기술 개발

차세대 연료전지 및 수전해 기술 개발 가속화

(왼쪽부터) 고려대 기계공학부 심준형 교수(연구책임자, 교신저자), 강성민 연구원(제1저자)        ©팝콘뉴스

프로톤 세라믹 전기화학 셀 구성 소재 및 잉크 농도 조건별 잉크젯 프린팅 샘플 이미지       ©팝콘뉴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기계공학부 심준형 교수 연구팀이 프린터로 인쇄하듯 수소전지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료전지는 로봇, 드론 등 고전력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연료가 되는 수소를 기존 천연가스 개질((reforming): 기존 화학물질의 분자 구조를 화학 반응을 통해 바꾸어 더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공정) 방식에 의존하는 ‘그레이 수소’에서 물을 전기로 분해하는 친환경 ‘그린 수소’로 전환하는 일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연구팀은 잉크젯 프린팅 공정을 활용해 연료전지 및 수전해 수소 생산 장치의 핵심 부품인 프로톤 세라믹 전기화학 셀(Protonic Ceramic Electrochemical Cell, PCEC)의 전 소재를 인쇄 방식으로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기능성 재료를 잉크 형태로 합성하고 이를 정밀하게 적층 인쇄함으로써 원하는 크기와 구조의 전기화학 셀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공정을 구현한 것이다.

기존 연료전지 및 수전해 셀 제작에는 스크린 프린팅이나 슬롯다이 코팅(좁은 틈(슬롯)을 통해 액체 코팅액을 일정한 속도로 기판 위로 밀어내어, 넓은 면적에서도 두께가 균일한 박막을 형성하는 코팅 공정) 방식이 주로 사용됐다.

하지만 이는 재료나 구조가 바뀔 경우 설비 자체를 변경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에 주목해 동일한 장비에서 다양한 소재와 형상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잉크젯 프린팅 공정을 수소 에너지 분야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

이 기술을 통해 제작된 장치는 98%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고 약 80% 이상의 높은 에너지 변환 효율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능은 수소이온 전도 세라믹 기반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가능했다.

심준형 교수는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 핵심 부품인 셀을 인쇄하듯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어 연료전지와 수전해 수소 생산 시스템 개발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향후 재료 조합과 구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스마트 제조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연구재단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사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3.2, JCR 분야상위 3%)’에 3월 1일자로 출판됐다.

■ 숙명여대-한국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마케팅 교과 공동 운영

2026학년도 1학기 경영학부 전공 과목에 숙명여대 재학생 50명 참여

지난 13일(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 생성형 AI 기반 업무 환경 체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이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통해 지난 13일(금) 서울시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제공=숙명여대       ©팝콘뉴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기업연계형 교과목을 운영하며 AI 기반 마케팅 인재 양성에 나섰다.

숙명여대는 2026학년도 1학기 경영학부 교과목으로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과목명: 마케팅 전략)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목은 경영학부 전미나·정동일 교수가 담당하며, 전공생 5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윈도우(Windows) 환경 전반에 통합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과 최신 코파일럿+ PC 경험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과제를 수행한다.

생성형 AI 생산성 도구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삼성전자 노트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자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최근 AI PC 시장의 확대와 함께 생성형 AI 경험이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숙명여대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이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과목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프로젝트 과제 설정부터 피드백, 최종 평가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 참여형 실무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차별화된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M365 계정과 삼성전자 노트북을 무료로 대여받는다.

마이크로소프트 AP(Asia Pacific) 담당자 Vivian Chua는 "학생들이 생성형 AI 시대에 걸맞은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주차 수업이 진행된 지난 13일(금)에는 수강생 전원이 서울시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윈도우 기반의 코파일럿과 코파일럿+ PC에서 구현되는 온디바이스 AI,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한 업무 생산성 시나리오를 체험하며 생성형 AI가 업무 방식과 마케팅 전략에 미치는 변화를 확인했다.

서지우 학생(경영학부 22)은 "실제 과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코파일럿의 다양한 가능을 알게 돼 인상 깊었다"며 "이번 마케팅 전략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더 많은 사람이 코파일럿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관점에서 고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교과목은 한 학기간의 프로젝트를 거쳐 6월 12일 최종 발표회와 인증서 수여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숙명여대는 그동안 대학혁신지원사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 현안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를 적극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육대 박물관-KBS아트비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위해 ‘맞손’

전시 공간에 첨단 미디어·영상 기술 접목

(왼쪽부터) 삼육대 서정미 박물관장, KBS아트비전 김종욱 대표이사 /사진제공=삼육대       ©팝콘뉴스

삼육대(총장 제해종) 박물관은 지난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KBS아트비전과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고품질 문화예술콘텐츠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방송공사(KBS)의 자회사인 KBS아트비전은 광복 80주년 조용필 쇼, APEC, 청룡영화상 등 굵직한 대형 문화행사와 전시를 연출해 온 문화예술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삼육대 박물관은 KBS아트비전이 축적한 최고 수준의 미디어·영상 전시 노하우를 관내 전시 공간에 적극 접목해, 콘텐츠 개발 및 매체 기술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콘텐츠 제작과 운영 전반에 관한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영상 제작, 기술 기반 콘텐츠 연구, 현장 적용 △국제 행사 등을 통한 문화예술콘텐츠 기획 협력 모델 구축 △문화예술콘텐츠 인프라로서의 허브 산업전략 모색 등이다.

서정미 삼육대 박물관장은 “KBS아트비전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방송 혁신의 상징이자 K-컬처의 대명사로서 국민의 삶에 미래적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KBS아트비전의 뛰어난 미디어 역량이 박물관 전시에 반영돼, 관람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욱 KBS아트비전 대표이사는 “수많은 대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제작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육대 박물관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양 기관이 방송, 영상, 미술, 디자인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문화예술 전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밀했다.

[팝콘뉴스]

김은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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