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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PBR 바닥권 진입…핸디소프트, 반등 모멘텀 살아나나

네이버 증권. 핸디소프트가 폴라리스그룹 편입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공기관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PBR 바닥권 진입…핸디소프트, 반등 모멘텀 살아나나

네이버 증권.

핸디소프트가 폴라리스그룹 편입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공기관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한국IR협의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핸디소프트를 그룹웨어 및 협업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평가하며, 향후 그룹 시너지와 AI 기반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핸디소프트는 오랜 기간 공공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구축해 왔다. 2025년 기준 매출 구조를 보면 소프트웨어 부문이 88.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부문이 11.9%를 구성하고 있다. 전통적인 구축형 소프트웨어 사업이 중심이지만, 점진적으로 클라우드 비중을 확대하는 흐름이다.

최근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폴라리스그룹 편입이다. 그룹 내 다양한 IT 및 콘텐츠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순한 지배구조 변화가 아니라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그룹 차원의 기술 및 고객 네트워크 공유는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기존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간 및 다양한 산업군으로 고객 기반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AI 기반 통합 업무 시스템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그룹웨어에 AI 기능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이다. 협업툴 시장이 단순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지능형 업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AI 기술 도입은 제품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다. 데이터 분석, 자동화,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고객 락인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주목할 부분이 있다. 핸디소프트의 과거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5배에서 1.8배 수준에서 형성돼 왔다. 현재는 2026년 추정 실적 기준 PBR 0.6배 수준으로, 과거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시장에서 아직 변화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향후 실적 개선이나 사업 구조 변화가 가시화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가 존재한다는 의미다.

결국 핵심은 ‘전환의 속도’다. 그룹 시너지가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AI 기반 서비스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향후 주가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중심의 안정성과 신규 사업 확장이라는 성장성이 결합될 경우, 핸디소프트는 기존과 다른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시장은 이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업이 아닌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한편 한국IR협의회는 핸디소프트에 대해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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