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반도체 검사∙ 계측설비 전문기업 에이티아이(ATI)의 안두백 대표와 유언대용신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ATI 안두백 대표가 고(故) 안중규 창업주로부터 상속받은 지분 5%(보통주 20만주)를 신탁하고, 이를 매년 1%씩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이번 계약은 임직원과 부를 나누고 미래 인재까지 아우르려 했던 안중규 창업주의 장기적인 비전이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두백 대표는 일반적인 기부나 증여 방식은 현행법상 현재 재직중인 임직원에게 주식이 일괄배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향후 입사할 미래 인재들에게 혜택을 나누기 어렵다는 한계를 파악하고 NH투자증권과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정기 지급형 유언대용신탁’ 구조 설계를 제안했고 실행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ATI에 재직중인 임직원은 물론 향후 입사할 미래의 임직원들까지 장기간에 걸쳐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N2 트러스트웨이 유언대용신탁’은 자산가가 NH투자증권과 계약을 맺고 재산을 맡기면 자산가의 뜻에 따라 NH투자증권이 자산을 관리하고 미리 지정된 수익자에게 이전해주는 신탁상품입니다. 유언장과 달리 복잡한 절차없이 유연한 변경과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고, 일시상속의 한계를 보완해 정기지급 형태로 신탁 설계가 가능합니다.
NH투자증권은 단순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인생철학과 가치관을 금융솔루션에 반영하는 1대1 밀착 컨설팅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유언대용신탁 체결을 진행한 NH투자증권 WM사업부 배광수 대표는 “ATI와 선임 회장님의 뜻깊은 유언내용을 당사와 함께 받들게 된 점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당사와 ATI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지속하자”고 말했습니다.
에이티아이(ATI)는 경쟁력 있는 광학기술과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국내외 반도체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HBM4/4E 검사를 위한 신규장비들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에이티아이(ATI)는 금융파트너 NH투자증권 및 공동주관 증권사 등과 협력하여 2027년 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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