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가 서울 양평동 데이터센터 가동을 시작하며 고성능 GPU 기반 AI 인프라를 본격 운영한다. (출처: NHN클라우드) / 2026.05.13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가 서울 양평동에 구축한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를 본격 가동하고 공공기관·대학·연구소를 대상으로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자원 공급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 사업' 일환으로, 총 1조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축된 인프라는 국가 자산으로 관리된다.
이 데이터센터에는 엔비디아 최신 GPU인 B200 7,656장이 탑재됐다. 약 4,000장을 하나의 묶음(클러스터)으로 연결해 초대규모 AI 모델 학습에 적합한 연산 환경을 구현했으며, 열 관리를 위해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방식 대비 에너지 소비를 15~20% 줄였다.
전체 GPU 가운데 6,120장은 국가 주도 AI 프로젝트에 배정되며, 나머지는 자체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스타트업·연구기관에 클라우드 방식으로 즉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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