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NHN 컨소시엄, 보건복지부 AX 스프린트 '스마트홈' 주관기관 선정

황선영 NHN WA사업실 실장은 "이번 선정은 NHN의 IT 기술력과 NHN와플랫이 38개 지자체·기관에서 검증한 시니어케어 운영 노하우,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집이 곧...

NHN 컨소시엄, 보건복지부 AX 스프린트 '스마트홈' 주관기관 선정

AI·IoT 기반 24시간 안전·정서·건강 돌봄 통합 모델 구축

경기도·전남 400가구 대상 실증 ··· 2027년까지 전국 확산 기반 마련

[데이터넷] NHN(대표 정우진)은 NHN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 AX 스프린트 사업 중 스마트홈 분야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와 IoT 기술을 돌봄 서비스에 접목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24시간 안전·정서·건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AI 양방향 소통, 건강관리, 돌봄기기 연계, 돌봄 현장의 디지털 전환 등을 포함한 스마트홈 기반 돌봄 모델을 마련해 돌봄 공백 해소와 돌봄 종사자의 업무 부담 완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NHN 컨소시엄에는 주관기관인 NHN과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NHN와플랫을 비롯해 12개 전문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보안·관제·기기 인프라는 SK쉴더스와 마크노바가 맡고, 돌봄 종사자 업무 지원 앱 개발은 한강시스템이 담당한다. 건강·정밀 케어 분야에는 카카오헬스케어, 헬스맥스, 마인드허브, 아이클로가 참여한다.

NHN은 다기종 돌봄 데이터를 수집·연계하고 이를 표준화해 AI로 통합 분석하는 스마트홈 통합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다. 분석 결과는 돌봄 종사자와 지자체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어르신과 AI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형 AI 엔진도 자체 개발한다.

NHN 컨소시엄은 경기도와 전라남도와 함께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구가 밀집된 도시형 환경의 경기도와 농어촌 비중이 높은 전라남도의 환경 차이를 동시에 검증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 AI 돌봄 모델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고도화하고, 경희대학교 에이지테크연구소와 한국인공지능학회를 통해 정량적 효과 검증과 AI 신뢰성 평가도 병행한다. 사업 종료 시점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과 연계 모델을 구축해 공공 돌봄 인프라와 결합하고, AI 스마트홈 모델의 전국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선영 NHN WA사업실 실장은 “이번 선정은 NHN의 IT 기술력과 NHN와플랫이 38개 지자체·기관에서 검증한 시니어케어 운영 노하우,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집이 곧 돌봄이 되는’ 재가 돌봄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해 전국 어디서나 작동하는 돌봄 체계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이번 AX 스프린트 사업 스마트홈·스마트 시설 과제는 AI·IoT 등 기술과 데이터를 돌봄에 본격적으로 접목하는 출발점”이라며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돌봄 서비스를 혁신해 기술이 사람을 돕고 AI가 업무를 지원하는 돌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Tag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