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7월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상반기 신입사원 262명을 공개 채용하며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섰다. 공정성과 지원자 편의성을 강화한 채용 절차와 함께 추가 채용 계획도 제시했다.
9일 LH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5급과 6급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다음 달 17일 필기시험과 6월 면접을 거쳐 7월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5급 235명, 6급 27명으로 구성되며 직군별로는 사무직 107명, 기술직 15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에는 학력, 나이, 경력 제한이 없지만 5급 기술직과 일부 사무직 분야는 기사 수준의 자격증이 필요하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LH는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류 전형에서 어학 성적과 자격증 등 계량 지표만 평가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제출받으며, 이는 이후 인성 면접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LH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취업 지원 대상자를 법정 의무 비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원서 접수 시작일인 16일부터 이틀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채용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더불어 LH는 다음 달 7급 무기계약직 신입사원 약 180명을 선발하는 별도의 채용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LH는 지난해 신입사원 472명을 채용하고 826개의 청년인턴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LH는 지속적인 채용 확대와 공정한 전형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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