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홍범식 CEO(사장)가 서울 마포구 네트워크 점검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홍범식 CEO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통신 설비 점검 현장에서 버킷 차량에 탑승, 5m 높이의 광접속함체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서울 마포구 통신 설비 작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홍범식 CEO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네트워크 점검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의 안전 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구성원들과 안전 관련 소통을 진행했다. 특히 전봇대나 건물 외벽 등 높은 곳의 통신 설비를 점검하는 버킷 차량에 탑승해 5m 높이의 광접속함체를 점검하며 작업자들의 눈높이에서 안전 사항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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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CEO는 “숫자로 생각하는 5미터와 직접 차량에 탑승해 체감하는 5미터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작업환경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구성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작년에 비해 작년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든 점에 대해 현장에서 노력해준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만 제 욕심으로는 이 숫자를 ‘0건’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홍 CEO는 작업자들의 절차에 따라 네트워크 점검을 마친 뒤 직접 안전 장비를 착용하며 느낀 점을 현장에 공유하고 점검 절차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그는 “실제로 위에 올라가보니 안전 관점에서 체공시간, 즉 리스크에 노출된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정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최적화하는 방법이나 5m 위 좁은 공간에서도 일하기 쉬운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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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 후 홍 CEO는 수도권 인프라 담당 구성원을 만나 네트워크 운영 상황과 안전 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안전 관련 비용은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의 이익을 떠나 안전에 대한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안전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품질·안전·보안 등 기본기에 대한 강조는 홍 CEO 취임 이후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홍 CEO는 첫 현장 경영 장소로 대전 R&D 센터를 선택해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했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현장에서도 홍 CEO는 기본기를 잊지 않고 “AI 인프라와 함께 보안·품질·안전 등 기본기와 고객 가치에도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홍범식 CEO는 네트워크 현장과 고객센터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통신 사업의 기본기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퍼블릭뉴스통신 경제부 박도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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