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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유플러스 AI 도슨트 전시, 두 달간 1만5천 명 찾았다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진행한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 전시가 총 1만5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AI 도슨트 전시, 두 달간 1만5천 명 찾았다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진행한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 전시가 총 1만5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열린 이번 전시는 단순함(Simple)과 복잡함(Complexity)을 결합한 개념인 '심플렉시티(Simplexity)'를 주제로 삼았다.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 구성이 강남 도심에서 부담 없이 예술을 접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사진=회사제공

이번 전시에서 LG유플러스가 특히 공을 들인 부분은 자체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를 활용한 AI 도슨트다. 작가와의 실제 통화 내용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 서비스는 Voice AI를 통해 관람객이 권오상 작가와 직접 통화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했다. 일방적으로 설명을 듣는 기존 오디오 가이드와 달리, 요약을 확인하고 궁금한 내용을 직접 검색하는 능동적 감상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글로 읽는 설명보다 이해도가 높고 작가와 직접 통화하는 듯해 신선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전시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운영됐다. 2차 전시에서는 삼성 갤럭시 S26과 협업해 작품 감상 흐름 속에서 디바이스의 신규 기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매장에서의 기능 설명과 달리 공간을 이동하며 제품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전시와 팝업이 하나의 콘텐츠처럼 연결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전시는 기술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가 아니라, 고객이 예술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방식 자체에 기술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사례"라며 "일상비일상의틈은 이러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시장 내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고객이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에서 브랜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획과 연출은 예술적 언어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큐레이팅해 온 더 트리니티 갤러리가 주관했다. LG유플러스는 일상비일상의틈을 통해 예술·기술·라이프스타일을 잇는 전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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