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스타일러' 소개 이미지.[사진=LG전자]
LG전자의 의류 관리 가전 'LG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LG 스타일러)'이 글로벌 시장에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LG전자는 LG 스타일러가 최근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누적 판매 100만대 달성 이후 약 5년 만의 성과다.
LG전자는 국내에서 입증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2016년 미국·중국·대만 등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를 확대했다. 이에 현재 글로벌 27개국에서 LG 스타일러를 판매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및 북미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기준 중국·대만·미국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교복·정장 등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를 자주 입는 문화와 위생과 청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수요를 이끌었다.
또 지난해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서 비롯됐다. LG전자는 모터, 컴프레서, 스팀 제너레이터 등을 기반으로 '트루스팀', '무빙행어' 등 200여 건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꼐 LG전자는 2026년형 신제품에 AI(인공지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AI 스타일링' 코스를 사용하면 AI가 의류 무게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셔츠(약 29분), 맨투맨 티셔츠 및 재킷(약 39분), 롱코트 및 패딩(53분) 등 최적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LG 스타일러는 B2B(기업간거래) 시장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사 납품과 함께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만 '샹그릴라 파 이스턴 플라자 호텔', 타이 '어반 리조트' 등에서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활용되고 있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해 차별화된 의류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