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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 CNS, 'RX 이노베이션 랩' 출범...로봇 전환 사업 확대

자동화와 AI 피킹로봇, 자율이동로봇, 무인운송로봇 등 다양한 운영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와 'Gen AI 스튜디오'를 통해 약 140건의 고객사 혁신 프로그램을 수행해온 데 이어...

LG CNS, 'RX 이노베이션 랩' 출범...로봇 전환 사업 확대

LG CNS RX 이노베이션 랩 출범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 CNS CEO 현신균 사장(윗줄 오른쪽 네 번째),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이준호 전무(윗줄 왼쪽 다섯 번째), CTO 박상엽 상무(윗줄 오른쪽 세 번째), 스마트물류센터/로봇사업담당 명창국 상무(윗줄 왼쪽 네 번째) / 사진=LG CNS

이로운넷 = 이수진 에디터

LG CNS가 로봇 전환(RX) 컨설팅 조직을 신설하며 기업 맞춤형 로봇 도입 지원을 본격화한다.

LG CNS는 고객 맞춤형 로봇 도입 컨설팅을 수행하는 전담 조직 'RX 이노베이션 랩(RX Innovation LAB)'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RX 이노베이션 랩은 기업의 업무 환경과 도입 목적에 맞는 로봇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워크플로우 재설계와 개념검증(PoC)을 통한 생산성 검토까지 로봇 도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LG CNS는 해당 조직을 통해 고객의 로봇 전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3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사이트 단계에서는 산업 특성과 현장 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로봇 도입 영역을 발굴하고 디자인 단계에서는 자율이동로봇(AMR)과 휴머노이드 등 최적의 솔루션을 선정해 작업 구조를 재설계한다. 이어 프루프 단계에서는 작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시스템을 구현하고 개념검증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과 생산성, 안전성 등을 검토한다.

특히 LG CNS는 개별 공정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업무 전반의 워크플로우를 재설계하는 방식으로 로봇 전환을 추진한다. 물류 분야에서는 입고부터 보관, 분류, 피킹, 포장, 출고까지 전 과정을 분석해 로봇 적용 효과가 높은 구간을 도출하고, 이동 경로와 작업 시간, 협업 구간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한다.

LG CNS는 그동안 물류·유통·제조 현장에서 다수의 로봇 개념검증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물류센터 자동화와 AI 피킹로봇, 자율이동로봇, 무인운송로봇 등 다양한 운영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적재·분류 작업과 품질 검사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로봇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조직 신설로 LG CNS는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 로봇 전환(RX)을 아우르는 통합 혁신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기존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와 ‘Gen AI 스튜디오’를 통해 약 140건의 고객사 혁신 프로그램을 수행해온 데 이어, 로봇 영역까지 확장했다.

아울러 LG CNS는 로봇 전환의 기반이 되는 피지컬 AI 기술 역량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고도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 개발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하드웨어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로봇 상용화 핵심 요소인 RFM, 플랫폼, 하드웨어를 결합한 풀스택 R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로봇 전환의 핵심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전체 업무 프로세스 관점에서 생산성을 재설계하고 혁신하는 데 있다"며 "LG CNS는 피지컬 AI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RX 모델을 구축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성장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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