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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4연패 탈출! ‘대투수’ 호투 빛났다…“베테랑의 역할을 다했다” 꽃감독도 대만족 [SS사직in]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KIA가 4연패를 끊어냈다. ‘대투수’ 양현종(38)의 호투가 빛났다. 선발 역할을 잘해주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 당연히 사령탑도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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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4연패 탈출! ‘대투수’ 호투 빛났다…“베테랑의 역할을 다했다” 꽃감독도 대만족 [SS사직in]

2026-07-09 21:47:59

KIA, 9일 롯데전서 5-2 승리

양현종 5이닝 1실점으로 승리 발판 놨다

이범호 감독 “베테랑의 역할 다했다”

“후반기에 좋은 경기 펼치겠다”

“베테랑의 역할을 다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KIA가 4연패를 끊어냈다. ‘대투수’ 양현종(38)의 호투가 빛났다. 선발 역할을 잘해주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 당연히 사령탑도 대만족이다.

KIA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서 5-2로 이겼다. 3연전 1,2차전에서 선발이 무너지며 대패했다. 이날은 달랐다. 연패를 끊으며 전반기를 마쳤다.

선발투수 양현종이 빛났다. 4연패 기간 선발이 무너지며 고생했던 KIA. 양현종 덕분에 초반을 잘 넘겼다. 5이닝 5안타 1사사구 1삼진 1실점이다. 평균자책점을 3점대로 떨어트렸고, 시즌 6승째를 달성했다.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선발 양현종이 베테랑의 역할을 다했다. 효율적인 투구로 상대 타선을 5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포수 한준수와 호흡도 좋았다. 양현종의 호투 덕에 오늘 경기 플랜대로 투수를 기용할 수 있었다. 뒤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팀의 리드 잘 지켰다”며 박수를 보냈다.

방망이도 필요한 순간에 잘 터져줬다. 해럴드 카스트로, 김도영, 나성범이 대형 아치를 그렸다. 카스트로는 2안타(1홈런) 1타점을 쐈다. 김도영은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을 적었다. 나성범은 1홈런 2타점이다. 여기에 박재현이 2안타 2득점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줬다.

이 감독은 “야수들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다들 연패를 끊기 위해 타석과 수비에서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 보였다. 카스트로, 김도영 홈런과 나성범 쐐기 홈런 칭찬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직구장은 평일이지만, 매진을 기록했다. 더운 날씨 속 KIA 원정 팬들은 연패 탈출의 염원을 담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사령탑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선전을 다짐했다.

이 감독은 “팬분들의 응원 덕에 연패를 끊어냈다. 더운 날씨에 원정에서도 큰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재정비 잘해서 후반기에도 좋은 경기 펼치겠다”는 말을 남겼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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