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 ETN을 상장하고, 미국 S&P500 선물 기반 롱숏 상품을 재상장했다.
KB증권은 7일 ‘KB 레버리지 반도체 TOP10 TR ETN’을 신규 상장하고, ‘KB 레버리지 미국 S&P500 선물 ETN B’와 ‘KB 인버스 2X 미국 S&P500 선물 ETN B’를 재상장했다고 밝혔다.
▲KB증권 사옥. KB증권 제공
신규 상장된 반도체 ETN은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기초로 한다. 배당을 재투자하는 TR 방식을 적용했으며,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구조다. 만기는 5년, 총보수는 연 0.4% 수준이다.
함께 재상장된 S&P500 선물 ETN 2종은 각각 기초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와 -2배를 추종한다. 기존 상품 만기 도래에 따른 교체 상장으로, 미국 대형주 시장 방향성에 대한 투자 수단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두 상품 모두 환노출 구조로 설계돼 원·달러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반영된다. 만기는 각각 10년이며, 총보수는 연 0.8% 수준이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ETN 구조 특성상 기초지수 성과와 별도로 발행자 신용위험이 존재하며,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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