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33%·순이익 73% 증가… 성장세 지속
상승여력 40%… 데이터센터 수혜로 내재 P/E 52배
KB증권은 22일 LS ELECTRIC의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기존 대비 8.3% 상향 조정했다. 사진=LS ELECTRIC
[뉴스클레임]
KB증권은 22일 LS ELECTRIC의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기존 대비 8.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했다.
정혜정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국내외 데이터센터향 배전반 및 배전기기 수주 증가를 반영해 EPS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목표주가는 P/B-ROE 방식(COE 9.2%, 지속가능 ROE 58.9%, 영구성장률 4.0% 가정)으로 산출했다. 12개월 선행 기준 내재 P/E 52.6배, P/B 13.3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종가 대비 상승여력은 40.8%”라고 덧붙였다.
실적과 관련해 “2026년 1분기 잠정 매출액은 1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66억원으로 45.0% 늘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1211억원으로 73.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5.0% 하회했다”고 짚었다.
또 “데이터센터향 매출 확대와 반도체 및 신재생발전 수요 증가로 전력기기, 배전반, 초고압변압기 매출이 각각 15.8%, 79.4%, 83.3%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9.2%로 기존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일회성 인건비 요인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0%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 “송전부문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전부문에서 배전반 및 배전기기 수요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1분기 수주잔고는 5조600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4월에도 미국 빅테크 고객을 대상으로 초고압변압기 약 1000억원, 배전반 약 1700억원 규모 수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데이터센터 고객 특성상 기존 고객 중심의 반복 수주가 이어지고, 연내 신규 고객 확보도 기대된다”며 “향후 수년간 수주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 리쇼어링에 따른 생산설비 수요 역시 배전기기 및 배전반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