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AI·딥테크·기후테크 등 미래산업을 이끌 혁신 스타트업 50개사를 '2026 KB스타터스' 참가기업으로 선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KB스타터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KB금융이 2015년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KB스타터스 선정기업에는 KB금융 계열사와 연계·협업, 세무·회계·법률·특허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AC프로그램, 전용업무공간(강남·전북·싱가포르)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특히 올해는 초기 창업기업과 청년창업가를 모집단계부터 적극 발굴했습니다. 청년의 창업도전이 산업의 미래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인식 아래 국내 주요대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KB스타터스 설명회'를 개최해 12곳의 청년기업을 신규 선발했습니다.
KB금융은 AI전환(AX)과 기술기반 산업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스타트업과 협업이 금융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에 따라 청년창업가와 기술기반 스타트업이 금융회사·투자자·글로벌파트너와 적시 연결될 수 있도록 자금지원은 물론 협업,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성장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와 산업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있도록 KB스타터스와 협업 생태계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은 주요 계열사와 협업, 투자연계 등 혁신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궤도에 안착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생산적금융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8일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 강남HUB에서 50개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KB인베스트먼트 등 KB금융 계열사 주요 협업부서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KB스타터스 웰컴데이(Welcome Day)를 개최했습니다.
KB금융은 스타트업과 긴밀한 연결(Connect)을 바탕으로 협업관계를 구축(Build)하고 함께 성장(Scale-up)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고 협업·투자 사례공유 및 향후 협업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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