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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AIST AX연구소 전환' 홍성, 미래 모빌리티 넘어 AI 산업 거점 도약

단순 연구기관을 넘어 중부권 AI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군은 지난 31일 내포신도시에... ◇ '모빌리티 넘어 AX' 산업 전환 신호탄 이번 전환은 기존 자율주행 중심 연구 기능을 AI 기반 산업 전반으로...

'KAIST AX연구소 전환' 홍성, 미래 모빌리티 넘어 AI 산업 거점 도약

‘중부권 AX 혁신 허브’ ‘기업 29곳 집적 효과’

‘산업구조 전환 신호’ ‘지역 인재 순환 기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KAIST 모빌리티 연구소가 ‘KAIST 모빌리티 AX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홍성군

홍성군이 KAIST 모빌리티 연구소를 ‘AX연구소’로 전환하며 지역 산업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하는 전환점에 들어섰다.

단순 연구기관을 넘어 중부권 AI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군은 지난 31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KAIST 모빌리티 연구소가 ‘KAIST 모빌리티 AX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모빌리티 넘어 AX’ 산업 전환 신호탄

이번 전환은 기존 자율주행 중심 연구 기능을 AI 기반 산업 전반으로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연구소는 앞으로 모빌리티를 포함해 반도체, 로봇 등 첨단 산업을 아우르는 ‘AI 전환(AX)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는 특정 산업 연구를 넘어 AI를 기반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방향으로의 전략적 변화로 풀이된다.

◇ 기업 29곳 집적…‘AI 클러스터 형성’ 가속

연구소는 개소 이후 짧은 기간에도 AI, 자율주행, 로봇 등 분야 기업 29개를 유치하며 초기 산업 집적 기반을 구축했다.

이는 단순 입주를 넘어 기업 간 협업과 기술 융합을 촉진하는 ‘클러스터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향후 추가 투자 유입과 기술 고도화가 맞물리면 내포신도시가 중부권 AI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축산 중심 → 첨단 융합’ 지역경제 구조 변화

홍성군은 기존 농축산 중심 산업 구조에서 AI 기반 첨단 산업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스마트 축산, 물류 자동화, 농업 모빌리티 등 1차 산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이 현실화될 경우 지역 경제 체질 자체가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재·교육 연계…지역 순환 생태계 기대

KAIST 학생 참여 프로그램과 경진대회 운영 등은 단순 행사 수준을 넘어 지역 인재 유입과 정착 기반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학·연이 연결된 인재 순환 구조가 형성될 경우 청년 유출 완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AX 정책 실증지’ 역할…성공 관건은 정착

이번 AX연구소 전환은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과 맞물린 지역 실증 모델로도 평가된다.

다만 기업의 장기 정착과 실증 인프라 구축, 지역 산업과의 연계 여부가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AX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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