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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특허 노하우, 세계로 뻗는다···지재처, 33개국 대상 실무 교육

아울러 ▲바이오와 의약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 동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심사 실무 과정을 신설, 참가자들의 신기술 심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식재산처 송성헌...

K-특허 노하우, 세계로 뻗는다···지재처, 33개국 대상 실무 교육

인도와 이집트 등 성장 잠재력 큰 33개국 특허 전문가 75명 참여···한국의 선진 심사 시스템과 노하우 전수

[대전=팍스경제TV] 대한민국 지식재산처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손잡고 전 세계 33개국의 특허 심사관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특허 행정과 심사 노하우를 전수하며 지식재산 분야의 'K-행정' 확산에 나섰습니다.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개도국의 지식재산(IP) 역량 향상을 위해 33개국 특허 심사관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26 한-WIPO 특허심사 실무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대상은 특허 정책과 법률 담당자, R&D 특허 관련 분야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과정은 한국의 지식재산 제도와 심사 시스템 소개는 물론 특허심사 노하우 제공을 통해 개도국의 특허심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도와 이집트, 스리랑카 등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있거나 성장 잠재력이 큰 33개국에서 총 75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의 우수한 특허심사 노하우를 받습니다.

이번 과정은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한국 IP 제도와 국제특허제도(PCT)의 이해 ▲특허출원서류 검토와 선행기술 검색 노하우 공유 ▲신규성과 진보성 등 실체적 요건 판단 ▲특허심사와 사후 분쟁 단계의 연계 등 특허심사 전 과정을 포괄하는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최근 5년간 교육생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심사 실무 과목을 기존 6개에서 9개로 확대 편성, 현장의 교육 수요를 실질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아울러 ▲바이오와 의약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 동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심사 실무 과정을 신설, 참가자들의 신기술 심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식재산처 송성헌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교육은 세계 5대 지식재산기관 중 하나인 지식재산처의 우수한 심사 시스템과 노하우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WIPO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국제교육을 통해 개도국의 지식재산 행정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수출 기업의 지식재산이 해외에서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hees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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