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6일 IT업계에서는 감정표현 TTS고도화, 에듀테인먼트 시장 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딥브레인AI가 '감정표현 TTS' 기술을 고도화했다. 쥐방울'이 모픽과 함께 영유아 에듀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한다. 여기어때의 일본 소도시 프로모션이 성과를 내고 있고 카카오프렌즈가 '카카오프렌즈X프로야구단' 굿즈를 출시했다.
딥브레인 '감정표현 TTS 고도화'
딥브레인AI가 '감정표현 TTS' 기술을 고도화했다.
기존 TTS가 정확한 발음과 문장 낭독에 집중했다면, 딥브레인AI의 감정표현 TTS는 전달 방식·감정·강조·멈춤까지 정밀하게 제어한다. 별도의 지시 태그 없이도 AI가 느낌표, 물음표, 문장 구조 등을 스스로 파악해 자연스러운 어조로 변환한다. 속삭임, 웃음소리, 숨소리 같은 비언어적 표현까지 구현해 실제 배우가 연기하듯 생동감 있는 음성을 만들어낸다. 감정의 고저와 호흡이 중요한 오디오북, 강조와 속도 변화가 필요한 숏폼·라이브커머스, 신뢰감 있는 앵커 톤의 뉴스, 친근한 강의 톤의 교육 콘텐츠 등에 활용된다. 카테고리별로 최적화된 1천 개 이상의 보이스를 제공해 콘텐츠 성격에 맞는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다.
쥐방울 '에듀테인먼트 진출'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 '쥐방울'이 모픽과 손잡고 영유아 에듀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한다.
쥐방울 운영사 한시간컴은 모픽의 AI 자동화 기능 '워크플로'를 활용해 제작한 '쥐방울 ABC 알파벳송' 시리즈를 유튜브에 공개하고 국내외 영유아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2015년 출시 이후 70종 이상의 이모티콘 시리즈를 선보인 쥐방울은 30~50대 여성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캐릭터 IP다. 한시간컴은 시리즈를 시작으로 쥐방울을 만 3~7세 자녀 세대까지 함께 즐기는 '패밀리 IP'로 키울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지원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한시간컴은 알파벳송 시리즈에 이어 유아 교육 콘텐츠·동요 시리즈, 댄스 챌린지, 숏폼 밈 콘텐츠 등을 순차 공개하며 글로벌 에듀테인먼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에히메현 숙소 예약 '3.8배 쑥'
여기어때의 일본 소도시 프로모션이 성과를 내고 있다.
여기어때는 지난 2월 에히메현과 손잡고 숙소 쿠폰팩·항공권 할인 등을 제공하는 여행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프로모션 기간인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마쓰야마 지역 숙소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배 이상 급증했고, 결제 건수도 2.9배 이상 늘었다. 일본 소도시 여행이 유후인 등 전통 관광지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지자체 협업으로 선택지가 넓어진 결과다. 에히메현 혜택은 계속된다. 여기어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에히메현 여행객에게 총 11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추천 숙소 예약 시 최대 10% 추가 쿠폰이 지급되며, 인천~마쓰야마 왕복 항공권은 3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춘식이 '프로야구 유니폼 입었다'
카카오프렌즈가 KBO 소속 10개 프로야구단과 함께한 '2026 카카오프렌즈X프로야구단' 굿즈를 출시했다.
카카오는 2023년 첫 협업 이후 매년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이며 출시마다 완판을 이어왔다. 올핸 직관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위트 있는 라인업을 기획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춘식이가 각 구단 유니폼을 입은 '키링 인형', 햇빛에 색상이 변하는 '태닝 피규어 키링', 야구장 직관 필수템 '핸디 선풍기' 등이 준비됐다. 26일부터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구단별 공식 판매처에서도 순차 출시된다. 오프라인은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10개 구단 전체 라인업을 만날 수 있고, 백화점·쇼핑몰 입점 매장에서는 해당 지역 연고 구단 제품 위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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