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및 신제품
- NC AI가 신한금융그룹과 디지털 트윈 및 VLA 기반 기술의 금융 영역 적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NC AI 이연수 대표, 김민재 CTO, 신한금융지주회사 최혁재 AX·디지털부문장, 한동영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NC AI가 보유한 최첨단 피지컬 AI 기술을 금융이라는 새로운 도메인으로 확장하는 데 있다. 양사는 현실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월드모델 기반의 혁신 기술을 오프라인 금융 현장에 실질적으로 구현할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다.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를 올해부터 AI 활용 능력을 기반한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NYPC’는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알고리즘 문제 풀이 중심의 주니어 프로그래밍 대회다.
넥슨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프로그래밍 역량이 변화함에 따라 올해부터 대회를 AI 활용 능력과 전략적 문제 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구조로 재편한다. 대회 명칭도 ‘넥슨 영 프로그래머스 컵(Nexon Young Programmers Cup, 이하 NYPC 2026)’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먼저 문제 유형을 기존 알고리즘 풀이에서 벗어나 정해진 답이 없는 ‘휴리스틱(Heuristic)’ 문제로 구성한다.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전략을 설계하고 주어진 조건에서 최적의 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새로워진 문제의 특성과 난이도를 고려해 참가 연령대를 상향 조정하고 ‘청소년’과 ‘대학생’ 부문으로 이원화한다. 청소년 부문(만 14세~19세)은 기존의 연령별 트랙 구분(만 12~13세, 만 15~19세)을 없애고 단일 트랙으로 통합한다. 대학생 부문(만 20세 이상)은 지난해 대회 10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던 ‘NYPC 코드배틀’을 정식 트랙으로 편성해 신설한다.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AI R&D 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AI R&D 해커톤’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해커톤은 크래프톤이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는 AI R&D(연구개발) 해커톤이다. 전공, 나이, 경력, 학력과 관계없이 AI R&D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AI 연구기관 수준의 문제를 제한된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하며, 문제 해결 역량과 AI 기반 연구개발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받게 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각 4시간 동안 AI R&D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1차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4월 4일부터 5일까지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열리는 2차 오프라인 본선에 참가한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4월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29일 공개되는 샤이나크 작가의 ‘OTT 씹어먹는 천재 디렉터’와 31일 공개 예정인 밀차 작가의 ‘젤리외계인이 구해줄게!’ 두 편으로,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판타지로 기대를 모은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주목도 높은 신작 웹소설 2편을 엄선해 소개하는 카카오페이지 대표 캠페인이다. 흥행 작가의 복귀작과 기대작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신작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29일 공개되는 ‘OTT 씹어먹는 천재 디렉터’는 ‘레벨업하기 싫은 천마님’, ‘스타 메이커’, ‘빌어먹을 아이돌’ 등 다수의 흥행작을 선보여온 샤이나크 작가의 신작이다. 배우로서는 실패를 겪은 주인공이 OTT 기업에 입사한 뒤,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이미지처럼 시각화하고 최적의 캐스팅을 직감적으로 찾아내는 능력을 바탕으로 제작 과정에 뛰어들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흥행이 어려운 작품의 구조를 짚어내고 이를 다시 설계해 나가는 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콘텐츠의 성패를 좌우하는 선택의 순간마다 판도를 뒤흔드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가 론칭 1주년을 맞아 전세계 팬들과 만들어온 지난 1년의 기록을 공개했다. 25년 3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전세계 202개국에서 다양한 K컬처를 사랑하는 팬들이 베리즈에 가입했으며, 이 중 해외 가입자의 비중은 80%를 차지, 글로벌 팬 플랫폼으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리즈는 크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모일수록 더 크고 달콤해지는 베리들처럼 장르와 영역을 넘어 K컬처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덤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더해가는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던 바. 아이유(IU), 아이브(IVE), 아이들(i-dle) 등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은 물론, ‘핑계고’, ‘우리들의 발라드’ 등 다양한 콘텐츠IP들의 커뮤니티와 팬 스토어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IP의 즐거움을 확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베리즈에서 지난 1년간 진행한 라이브에 쏟아진 누적 응원수는 총 6000만건, 평균 1초에 2번씩 전세계 팬들의 응원이 이어진 셈이다. 글로벌 팬들이 참여한 누적 좋아요 수는 1,300만 건, 누적 작성 포스팅 수는 200만 건을 기록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 기타
- 티엑스알로보틱스(대표이사 엄인섭)가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IEVE 2026 Innovation Award’에서 이동수단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4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에서 열린 제 13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IEVE)에서 진행됐다. 세계 전기차 산업 협력 네트워크인 세계 EV협의회와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가 공동 주최한 IEVE Innovation Award는 △혁신성 △실용성 △사업성 △지속가능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을 선정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이번에 출품한 ‘AI 기반 전기차 화재 대응 자율형 소방로봇 및 관제 시스템’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화재 대응 기술 분야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로봇 기반 안전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퀄컴 테크날러지스 Inc.(Qualcomm Technologies Inc.)가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에 국내 두 번째 ‘스냅드래곤 X 시리즈(Snapdragon X Series) PC존’을 공식 오픈했다. 지난해 용산 아이파크몰점에 이은 두 번째 거점 확보로, 국내 대표 가전제품 전문점인 롯데하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대폭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전 매장이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로, 다양한 전자제품을 직접 비교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스냅드래곤 X 시리즈 PC 존에서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에이수스(ASUS), HP, 레노버(Lenovo), 에이서(Acer) 등 주요 제조사의 스냅드래곤 X 시리즈 기반 온디바이스 AI PC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다.
- ARGOS Identity(대표 이원규)는 인증·보안 전문 기업 아톤과 ‘글로벌 신원 확인 및 인증’ 사업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톤의 외국인 신원확인 및 인증 사업에 대한 시너지 창출과 글로벌 시장 확대와 아르고스의 금융사 및 통신사 대상 서비스 확장을 주요 목표로 한다. 양사는 “글로벌 신원 확인 및 인증”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통합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 환경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사용자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신원 확인 및 인증 체계를 요구받고 있다. 특히 외국인 대상 서비스에서는 국가별로 상이한 신분증 포맷과 인증 환경, 보안 요구사항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며, 신원 확인과 인증·보안 체계를 분리해 운영할 경우 보안 리스크와 운영 복잡성이 증가할 수 있다.
- 메타가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브랜드 미국 진출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부트캠프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중소규모 비즈니스 광고주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한국 브랜드들이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시장 진입을 위한 기초 인사이트부터 실전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는 종합 가이드를 제공했다.
이번 부트캠프는 참여 기업들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일자별로 ‘기초-심화-고급’으로 이어지는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의 공식 교육 플랫폼인 ‘메타 블루프린트(Meta Blueprint)’의 지원으로 설계해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가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공공조달 분야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대표 전시회로,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이 최신 업무 환경 트렌드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로지텍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키보드·마우스 및 화상회의 솔루션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및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키보드·마우스 제품군과 AI 기반 비디오 협업 솔루션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활용성과 효율성을 강조한 전시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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