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2026년 'IBK 동행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임팩트 ▲바이오·헬스케어 ▲컬처 3개 분야에 총 1200억원을 출자해 23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 결성 부담이 큰 섹터펀드의 특성을 반영해 출자 비율을 기존보다 높은 50~60% 수준으로 상향했다.
분야별로는 사회·환경적 문제 해결 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분야에 총 200억원을 2개 운용사에 출자한다. 바이오·헬스케어 및 컬처 분야에서는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을 보유한 강소 운용사 발굴을 위해 각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4개 운용사에 출자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7월 중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12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동행펀드가 균형 잡힌 벤처 생태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IBK 혁신펀드와 병행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IBK 혁신펀드는 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 등이 공동으로 조성해 AI(인공지능), 첨단산업,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출자하는 모(母)펀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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