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고용노동부와 울산시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6 조선업 근로자 상생에너지 업(UP)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제공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등 문화·여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가 울산에서 진행된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고용노동부와 울산시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조선업 상생휴가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2026 조선업 근로자 상생에너지 업(UP)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HD아트센터 지하 1층 이벤트존에서 진행된다.
원청과 협력사 간 복리후생 격차를 완화하고 협력사 근로자와 가족의 문화·여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상시 프로그램에서는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근로자와 가족에게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현장 접수처에서 협력사 출입증을 확인하면 사전 신청자와 함께 1인당 최대 4매까지 관람권을 발권받을 수 있다. 참여는 1인 1회로 제한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팝콘 콤보세트 무료 제공과 스탬프 투어가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는 퀴즈 정답 맞히기와 유튜브 울산시청 TV 채널 구독 인증, 협력사 직원 인증 등 3개 미션으로 구성된다.
도장 3개 이상을 모으면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HD아트센터 전시·스포츠·영화 관람권과 기업 키링, 지역상생 소비자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스탬프 투어는 협력사 근로자 가족뿐 아니라 영화 관람을 마친 울산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업 협력사 근로자의 실질적인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동시에 가족 단위 문화활동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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