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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UV 패턴 쓰러짐 막는다…와이씨켐,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국산화 박...

이어 티이엠씨, 에프엔에스테크, 3S 등도 강세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 종목은 각각... 램테크놀러지와 두산 역시 상승 흐름에 동참한다. 두산은 10.50% 오른 188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반도체 및...

EUV 패턴 쓰러짐 막는다…와이씨켐,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국산화 박...

네이버 증권.

반도체 재료·부품 업종이 6일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업종 전체는 2.88%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으며, 고순도 소재와 특수가스, 전공정 장비 관련 기업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핵심 소재 공급망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개별 종목 가운데 와이씨켐은 24.67% 오른 1만6980원에 거래중이다. 반도체 공정용 케미컬 소재 수요 확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와이씨켐이 차세대 반도체 소재 국산화와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진화를 꾀하고 있다. 와이씨켐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와이씨켐의 주력 제품은 특수 계면활성제와 폴리머를 활용한 반도체 공정용 재료다. 불화아르곤(ArF) 및 극자외선(EUV) 공정에서 발생하는 패턴 쓰러짐을 방지하는 용액을 비롯해 현상액, 세정액 등을 생산하며 미세공정의 수율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성주일반산업단지에 20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단행하며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했다. 이를 통해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반도체 공정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실리콘관통전극(TSV)용 포토레지스트 국산화를 추진하는 등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티이엠씨, 에프엔에스테크, 3S 등도 강세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 종목은 각각 특수가스, 공정 장비, 웨이퍼 보관 솔루션 등 반도체 생산 필수 영역을 담당하고 있어 업황 개선 시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큰 구조다.

램테크놀러지와 두산 역시 상승 흐름에 동참한다. 두산은 10.50% 오른 188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반도체 및 첨단소재 사업 확장 기대가 반영되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티이엠씨씨엔에스와 에스에이엠티, KX하이텍 등도 동반 상승하며 업종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된다.

중형주에서는 뉴파워프라즈마, 마이크로투나노, 켐트로스가 상승 흐름을 보이며 공정 장비 및 소재 국산화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케이엔제이, 제이아이테크, 메가터치, 유니트론텍 등은 비교적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실적 기반의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낸다.

레이크머티리얼즈와 웰킵스하이텍, 지오엘리먼트 역시 소재 공급망 확대 기대 속에서 상승 압력을 받는다.

한솔아이원스와 네패스, 케이씨텍 등은 전공정 장비 및 후공정 테스트 영역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군으로 분류된다. 퓨릿, 엘티씨, 한솔케미칼,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은 고순도 화학소재 기업으로, 미세공정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구조다.

삼양엔씨켐과 마이크로컨텍솔, 타이거일렉, 한양디지텍 등도 각각 소재·패키징·기판 영역에서 동반 상승세를 이어간다.

후성, 오킨스전자, 디엔에프, 엘케이켐, 원익머트리얼즈, 솔브레인, 원익QnC 등 대형 및 중견 소재 기업들도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업종 전반의 안정적인 상승을 지지한다. 미코, 월덱스, 동진쎄미켐, KPX케미칼 등 역시 반도체 소재 공급망 확대 기대 속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반면 일부 종목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에프에스티, 엠케이전자, 에이치브이엠, 에스앤에스텍 등은 단기 상승 이후 부담으로 소폭 조정을 받는다.

롯데정밀화학, ISC, 하나머티리얼즈, 해성디에스 등도 제한적인 약세를 보이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OCI와 덕산테코피아, 덕산하이메탈, 시노펙스, 국전 등 일부 소재 종목들도 조정 흐름을 보인다. 이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과 더불어 실적 확인 전까지 관망 심리가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티씨케이, SP삼화, 메카로, 천보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단기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피엠티와 HLB이노베이션이 꼽힌다. HLB이노베이션은 7.98% 내린 2만4200원에 거래중이다. 단기 급등 이후 매물 소화 과정으로 분석되며, 실적 모멘텀이 확인되기 전까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상승이 단순 테마성 반등이 아닌 구조적 수요 확대에 기반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AI 반도체, HBM, 차량용 반도체 등 고성능 칩 수요가 확대되면서 고순도 소재와 특수가스, 식각·증착 공정 장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산화 비중이 높아지는 구간에서는 중소형 소재 기업들의 실적 성장 탄력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업종 전반이 이미 일정 부분 기대를 선반영한 만큼 종목별 차별화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단순 테마 접근보다는 고객사 확보 여부, 기술 진입장벽, 공급계약 지속성 등을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증시 전문가는 “반도체 재료·부품 업종은 이제 경기 민감주가 아니라 구조적 성장 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AI와 HBM 중심으로 공정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소재 기업들의 협상력이 강화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급등 종목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실적 기반 접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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