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EBS, 콘텐츠 제작에 AI 기술 전면 도입

2026년 봄, EBS가 인공지능(AI)과 인간이 공존하는 교육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언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EBS 개편'간담회에서 올해 콘텐츠 제작에 AI 기술을 전면...

EBS, 콘텐츠 제작에 AI 기술 전면 도입

김유열 사장, 봄 개편 간담회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선언

2026년 봄, EBS가 인공지능(AI)과 인간이 공존하는 교육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언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EBS 개편’간담회에서 올해 콘텐츠 제작에 AI 기술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장기 대형 프로젝트를 AI 기술을 활용해 실현한다는 점이다. 동서양의 유명 도서 100권의 내용을 AI로 구현하는 인문교양 대기획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고조선부터 조선 시대 주요 인물을 영상으로 되살린 초등학생 대상의 ‘AI 인물 한국사’(가제) 등이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예컨대 AI로 만들어진 인형들이 ‘삼국사기’등에 기록된 역사 속 장면을 재현하는 방식이다. 인간 고유의 사유와 감수성을 기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늘렸다. 국내 첫 어린이 철학 토론 프로그램 ‘어린 철학자’가 이달부터 방영 중이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 프로그램 ‘부모의 첫 성교육’은 30일 처음 선보인다. 6월에는 문화예술계 거장의 삶을 조명하는 ‘시대목격: 그때 나는’(가제)이 방송된다. K-뮤직 진흥을 위해 구글에서 300억 원의 상생기금을 지원받은 음악 프로그램 ‘EBS 스페이스 공감’은 공연을 늘리고, 다문화 가정을 조명하는 ‘왔다! 내 손주’도 편성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혀 나가게 된다.

우수

목록보기 바로가기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