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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N 오늘(9일) 이슈 종합] SKT,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30년 등

◆SKT,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30년…통신 넘어 'AI 인프라' 깐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 상용화 30년을 맞아 '통신'을 넘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CDMA 상용화로 세계 최초로...

[EBN 오늘(9일) 이슈 종합] SKT,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30년 등

1996년 4월 1일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CDMA 이동전화 개시식에서 시험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출처=SKT]

◆SKT,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30년…통신 넘어 'AI 인프라' 깐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 상용화 30년을 맞아 '통신'을 넘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CDMA 상용화로 세계 최초로 디지털 이동통신을 상용화하고 이동통신 산업의 비약적 성장을 이끌었듯이 AI 인프라 구축으로 산업 성장과 혁신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격차 벌어지는 AI 역량"…美中 질주 속 韓 후퇴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 지형이 격화되면서 한국 AI 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글로벌 평가 지표에서 10위권을 유지하며 선전하던 국내 대표 AI 기업들이 최근 20위권으로 추락, 미국과 중국의 질주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자본과 인재를 앞세운 미·중 '양강 체제'가 굳어지며 한국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양상이다.

◆[기아 2030] PBV·로보틱스 연계 사업 구축…SDV 개발 '속도전’

기아가 PBV와 그룹의 로보틱스를 연계한 물류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룹 로보틱스 사업 상용화를 위한 신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투자 규모도 늘린다. 신규 5개년 투자비는 49조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 등과 협업해 장기적인 자율주행 기술 주도권 다툼을 이어간다. 오는 2029년께 레벨2+ 수준의 기술을 탑재한 첫 번째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고속도로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직접고용 명암] 노사·노노 동시 충돌

포스코가 포항·광양 제철소 협력사 현장직 약 7000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번 결정을 두고 노동조합이 각각 다른 이유로 반발하며 갈등이 중첩되고 있다. 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직접 고용 결정은 전체 협력사 인력 약 1만5000명 중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

◆자본 절반 증발에 법적 변수까지…동성제약 정상화 '가시밭길’

동성제약이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대규모 손상차손 인식과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대한 항고가 이어지며 재무·법적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지난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매출채권 이외의 채권에서 발생한 손상차손' 약 127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약 233억원)의 무려 54.5%에 해당하는 큰 규모다.

◆같은 '피지컬 AI' 다른 접근…SI 3사 전략 차별화

디지털 전환 속 '피지컬 AI'가 차세대 먹거리로 급부상한 가운데 삼성SDS·LG CNS·SK AX 등 국내 IT 서비스 3사의 전략 경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3사는 시장 흐름에 발맞춰 피지컬 AI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조직 구성과 사업 접근 방식에서 차이를 보이는 모습이다. 9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와 LG CNS는 특정 전문 조직에 피지컬 AI 역량을 결집시키는 '집중형' 전략을 채택했다.

◆시공사 갈등에 조합장 해임까지...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계제로

성남 원도심 최대 재개발 단지로 꼽히는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시공사 교체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면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시공사 변경을 둘러싼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 간 대립이 조합장 해임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번지며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 집행부 공백과 법적 공방에 따른 사업 지연이 지속될 경우 자칫 조합원들의 분담금 상승 우려가 현실화 할 수 있단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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