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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N 오늘(3일) 이슈 종합] "AI 매출 221% 폭증"…브로드컴, 삼성전자 '2000억弗 동맹' 청신호 등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인공지능(AI) 반도체 매출이 1년 만에 세 배 넘게 증가했다. 엔비디아의 범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보완할 빅테크의 자체 설계 반도체(ASIC)가 AI 시장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면서 브로드컴의 커스텀 AI 가속기 사업도 가파르게 성장했다.

[EBN 오늘(3일) 이슈 종합] "AI 매출 221% 폭증"…브로드컴, 삼성전자 '2000억弗 동맹' 청신호 등

브로드컴의 코어 스위칭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아사드 카미시(Asad Khamisy)가 2026년 9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SEMICON Taiwan 2026에서 연설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AI 매출 221% 폭증"…브로드컴, 삼성전자 '2000억弗 동맹' 청신호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인공지능(AI) 반도체 매출이 1년 만에 세 배 넘게 증가했다. 엔비디아의 범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보완할 빅테크의 자체 설계 반도체(ASIC)가 AI 시장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면서 브로드컴의 커스텀 AI 가속기 사업도 가파르게 성장했다.

브로드컴과 2000억달러 규모의 협력을 추진하는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파운드리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파전 벌인 '보안 특화 AI', 네이버클라우드가 잡았다

두 사업자가 경합을 벌였던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보안 특화 AI) 사업을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따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보안 특화 AI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 2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석패했다.

◆'플랫폼·트렌드' 양날개 단 K제약·바이오…'기술수출 연 30조' 고지도 넘본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초대형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잭팟을 터뜨리며 역대 최고 성과를 향해 고속 직행하고 있다.

알테오젠의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빅파마(거대 제약사)를 연달아 사로잡은 데 이어 한미약품·아리바이오 등 신약 개발 기업들이 조 단위 대형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면서다.

◆[정의선, 프리미엄 입히다③] "車 무한 진화 이끈다"…현대차, 소프트웨어로 가치 높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략'은 고급차와 고성능차에 머물지 않는다. 제네시스와 N을 통해 디자인과 럭셔리, 주행 감성의 가치를 높였다면 이제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자동차의 가치 자체를 바꾸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

핵심은 자동차를 한 번 만들어 판매하는 제품에서 지속적으로 성능과 기능이 개선되는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다. 아이오닉으로 전기차 경쟁력을 끌어올린 현대차는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와 자율주행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티빙, 모든 계정 유출돼 해외 서버로 나갔다…CI 계정 '관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이용자 계정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커가 탈취한 정보는 해외 서버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초기 1차 공격 당시 해킹이 아닌 단순 시스템 이상으로 판단해 미흡하게 대응한 것이 대규모 유출 사태로 이어진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티빙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차이나 워치] AI 시대 '제2의 석유' 구리 확보전…중국서 100만t급 광산 발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전력망 투자 확대로 구리가 핵심 전략자원으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에서 100만t 이상의 구리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광산이 발견됐다. 중국이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 광물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국 내 자원 개발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상당한 규모의 신규 공급원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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