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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BN 오늘(1일) 이슈 종합] 환율 1555원 찍었다, 에코프로비엠 대규모 유상증자 등

원·달러 환율이 1555원 선까지 치솟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외환당국이 시장 안정에 나섰지만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와 달러 강세, 엔화 약세, 외국인 자금 이탈이 겹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BN 오늘(1일) 이슈 종합] 환율 1555원 찍었다, 에코프로비엠 대규모 유상증자 등

◆환율 1555원 찍었다…'1550원 시대' 현실화, 한국경제 다시 시험대

원·달러 환율이 1555원 선까지 치솟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외환당국이 시장 안정에 나섰지만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와 달러 강세, 엔화 약세, 외국인 자금 이탈이 겹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장에서는 이제 단순한 일시적 급등이 아니라 '1550원 시대'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미국 통화정책과 외국인 자금 흐름에 따라 1560원 돌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다.

◆에코프로비엠 대규모 유상증자…단기 주주가치 희석 우려

에코프로비엠이 유럽 현지 생산능력 강화와 원재료(니켈) 내재화를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중장기 성장을 위한 밸류체인 고도화라는 전략적 명분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실적 둔화와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부담이 맞물리며 단기적인 시장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미래 비전 자신감"…HLB생명과학 경영진, 자사주 장내매수 동참

HLB생명과학 백윤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회사 주식을 장내매수하며 책임경영에 나섰다.

최근 백윤기 대표이사가 HLB생명과학 주식 9412주를 장내매수했으며 유춘성 부사장 등 임원 3인도 총 8300주 매수에 동참했다. 백 대표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의 장내매수 규모는 총 1만7712주다.

이번 지분 매수는 백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조직 정비와 사업 경쟁력 강화가 가시화된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하반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로 분석된다.

◆K게임 파고든 '차이나머니'…韓 게임업계 흔든다

국내 게임업계에서 중국계 자본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과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 성격이 강했다면 최근 인공지능(AI)과 대형 프로젝트 투자 확대,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이 맞물리면서 중국계 자본이 국내 게임산업의 주요 투자 축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소통 오류로 스페이스X 0주?"…미래에셋 "사실 무근"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불거진 미국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공모주 '0주 배정' 사태와 관련해, 자사의 소통 오류로 청약 주문이 누락됐다는 외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정해진 절차에 따라 1조7000억원 규모의 청약을 정상적으로 접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무적 실수로 몰아가는 것은 악의적 왜곡이라는 입장이다.

◆GS건설, '안전·품질' 잡았지만…온실가스 총량 관리는 숙제

GS건설이 안전과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정량적 성과를 거두었지만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이사회 중심의 안전 경영을 정착시키고 입주 하자 건수를 크게 줄인 반면 공급망을 포함한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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