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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N 오늘 (22일) 이슈 종합] 비트코인 연말 '7만5000달러' 예상, 中 낸드 1위 YMTC 6.8조 IPO 신청 등

비트코인이 미국 국채 바이백과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를 등에 업고 최근 일주일 새 20% 넘게 급등했다.

[EBN 오늘 (22일) 이슈 종합] 비트코인 연말 '7만5000달러' 예상, 中 낸드 1위 YMTC 6.8조 IPO 신청 등

◆비트코인 7만8000달러 급등했지만…예측시장은 연말 '7만5000달러'

비트코인이 미국 국채 바이백과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를 등에 업고 최근 일주일 새 20% 넘게 급등했다. 대규모 공매도 포지션 청산까지 겹치며 상승 속도가 빨라졌지만, 예측시장에서는 올해 말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수준을 밑돌 것으로 보고 있어 추가 상승을 둘러싼 경계감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연말 가격 관련 계약을 토대로 산출한 평균값은 약 7만5000달러로 나타났다.

미 동부시간 오후 3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7만7000달러선에서 거래돼 예측시장 전망치를 이미 웃돌고 있다.

칼시에서는 비트코인이 2027년 1월1일 0시 어느 가격대를 형성할지를 놓고 계약이 거래된다. 비트코인 가격을 5000달러 단위 구간으로 나눈 뒤 각 가격대 도달 여부에 베팅하는 방식이다.

◆엔화 강세에 커지는 '엔캐리 청산' 경계…국내 증시 변동성 촉각

엔화 약세 흐름이 흔들리면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미·일 외환시장 공조 개입과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이 맞물릴 경우 글로벌 자금 흐름이 급변하며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한국금융연구원이 발간한 '일본 통화정책 기조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지난 6월 정책금리를 31년 만의 최고 수준인 1%로 인상했다.

장기간 이어진 일본의 저금리 조달 환경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엔화로 자금을 빌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가능성에도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해 외환시장 공조 개입에 나선 점도 주요 변수다. 금융연은 엔화 약세 기대가 약화될 경우 엔캐리 트레이드 포지션을 유지할 유인이 줄어들면서 청산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中 낸드 1위 YMTC, 6.8조 규모 IPO 신청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도전하는 중국 양대 메모리 업체 중 낸드플래시 분야 창장춘추(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가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 D램 분야 창신커지(CXMT)에 이어 낸드 분야도 상장에 나선 것이다.

22일(현지시간)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YMTC 모회사 창장춘추홀딩스(CCSH 코퍼레이션)의 '중국판 나스닥' 과창판(커촹반·과학기술주 전용 시장) IPO 신청서가 전날 수리됐다. YMTC는 이번 IPO로 330억 위안(약 6조8000억원)을 조달해 생산라인 업그레이드와 연구개발(R&D)에 투입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은 YMTC의 IPO 규모가 CXMT와 파운드리업체 중신궈지(SMIC)에 이어 과창판 역대 3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YMTC는 19억8000만∼24억3000만주 정도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상장 후 기업가치는 2750억∼3300억 위안(약 56조8000억∼68조1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서학개미, 삼전닉스 담는 美 반도체 ETF에 1185억원 투자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 '서학개미'가 한 주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을 담고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에 1000억원 넘게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14∼20일(조회일 기준) 라운드힐 메모리 ETF에 8561만달러(약 1185억원)를 순매수했다. 이는 서학개미 해외 투자 종목 중 알파벳(8912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라운드힐 메모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미국 상장 액티브 ETF다.

한동안 주춤하던 반도체 기업 주가가 최근 국내외 증시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관련 ETF에도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인적분할 반발…카카오 노조, 26일 공동교섭 선포

카카오 노조가 회사의 인적분할 결정에 반발해 공동교섭을 추진한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26일 오후 1시 판교역 광장에서 카카오뱅크 5일 연속파업 결의대회와 카카오 공동체 공동교섭 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카카오뱅크 결의대회와 공동교섭 선포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전면파업을 예고했다. 카카오지회는 공동교섭을 통해 책임경영과 고용안정, 공정한 성과배분, 조직개편·매각·분사 시 사전협의, 공동체 내 전환배치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카카오지회는 최근 카카오가 발표한 '카카오AI'와 '카카오X' 인적분할과 관련해 고용과 노동조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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