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 PC사랑 오늘의 IT 이슈 브리핑
李 대통령-모디 인도 총리-이재용 회장, 갤럭시로 '찰칵'
애플, 팀 쿡 CEO 사임… 후임은 존 터너스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구글이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에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21일 구글은 한국·일본·싱가포르 등에 ‘제미나이 인 크롬’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는 크롬 안에서 웹페이지 요약, 여러 탭 정보 정리, 이메일 초안 작성, 일정 등록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Gmail·구글 캘린더와 연동돼 브라우저 안에서 업무를 끝낼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 정상외교 무대에서 인도 총리와 함께 ‘셀카’를 찍었습니다. 전날인 20일 삼성전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모디 총리 주최 오찬에 참석해 함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사진 촬영에는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된 갤럭시 Z 플립7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1996년부터 노이다 공장에서 휴대폰을 생산하며 현지 제조 기반을 확대해왔습니다
이미지=삼성전자 인스타그램 캡처
■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GPU(그래픽처리장치)에 밀렸던 CPU(중앙처리장치)가 다시 핵심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과 AMD는 올해 서버용 CPU 가격을 15%가량 인상했고, 평균 납기도 1~2주에서 8~12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기존 AI 데이터센터는 CPU 1대당 GPU 4~8대가 투입되는 구조였지만, AI 에이전트는 외부 도구 호출과 작업 분배 등 ‘지휘’ 수요가 커 CPU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렌드포스는 향후 CPU 코어 수요가 기존 대비 급증하고 CPU·GPU 비율도 1대1 수준까지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애플이 15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교체에 나섭니다. 20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애플은 팀 쿡 CEO의 후임으로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부사장를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쿡은 여름 동안 인수인계를 진행한 뒤 9월 1일부터 회장직을 맡습니다. 터너스는 애플의 여덟 번째 CEO가 되며, 조니 스루지가 하드웨어 조직을 이어받습니다. 쿡은 2011년 스티브 잡스 뒤를 이어 취임한 뒤 시가총액을 약 20배 키운 공급망 운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코스피 8500’ 전망까지 등장하며 국내 증시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코스피 지수 12개월 목표치를 8000으로 높였고, JP모건은 8500을 제시했습니다. 두 기관 모두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호황을 핵심 근거로 들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분야가 상승장의 중심으로 거론됩니다.
■ LG유플러스 노사가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 8% 인상과 주 35시간 근무제를 두고 맞서고 있어 임금협상 갈등이 번지고 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1·2노조 공동교섭단과 회사 측은 본교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8% 인상과 함께 PS(초과이익분배금)으로 영업이익의 30% 지급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는 주 35시간 근무 도입 과정에서 임금 삭감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메타가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20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메타는 다음달 전체 직원의 약 10%인 8000명 규모 해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구조조정은 다음달 20일 시작될 예정이며, 하반기 추가 감원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메타는 오픈AI, 앤트로픽 등과 경쟁하기 위해 올해 135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내부적으로는 전체 인력의 20% 이상 감축안도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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