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가요(음악)
DJ DOC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떠나고 김창열과 틀어져, 행사 끊겼었다”
2026-07-14 11:12:1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하늘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을 통해 ‘연예 활동 중 힘들었던 시기(이혼 후 코로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하늘은 ‘연예 활동 중 힘들었을 때는?’이라는 질문에 “경기가 안 좋아서 코로나 때부터 힘들게 살았다. 코로나 때 DJ DOC를 하면서 항상 돈은 언제든지 벌 수 있고,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했다. 1년에 이정도만 들어오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
저축해 놓은 돈도 있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어느 날 이혼하면서 가지고 있던 현금을 이혼하면서 정리했다. 또 벌면 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하늘은 “
근데 내 동생이 떠나면서 김창렬과 틀어지면서 DJ DOC 행사를 안 하게 되고, 끊겼다. 그래서 1차적인 수입이 일단 없어졌다”며 “
그러면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이어지면서 간혹 있던 행사들도 그냥 다 잠겼다.그러면서 한 3년 동안 한 달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게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 됐다.
그걸 정말 생이빨 뽑듯이 몇 년 동안 그냥 썼다. 가지고 있는 걸 정리하고, 정리하면서 몇 억을 썼다. 생돈으로”라고 이야기했다.
또하 이하늘은 “
사 입고, 사 먹고, 그런 걸 사치할 시간이 없었다. 한 달에 고정적인 수익을 나가는 걸 매꾸는 데 정신이 없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인터넷 방송까지 하는 상황이 됐다”며 “
그 당시 인터넷 방송을 하게 된 계기는 DJ DOC 활동할 때 콘서트를 몇 개 할거라고 미리 계약을 해서 몇 억 당긴 게 있었다. 그걸 일반적으로 ‘선급금’이라고 한다. 근데 DJ DOC가 활동을 안 하면서 그게 미뤄졌고, 업체에서 그걸 다시 뱉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하늘은 “그런데 갑자기 그런 상황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한 번에 몇 억을 내는 게 큰 돈이라는 걸 알게 됐다. 2억원 정도를 한번에 정리해야 했는데 잘못하면 그 쪽에서 기사화 시키겠다고 하더라.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고소를 하는 등 언론플레이를 하겠다고 했다”며 “
못 된 건 아니다. 그 사람들은 돈을 받기 위해 그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거다. 하지만 당시 제 생각은 지금 가뜩이나 상황이 안 좋은데 여기서 선급금을 토해내는 경우가 얼마가 된다는 기사가 있지 않았냐. 근데 저희도 그럴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다만 이하늘은 “
그건 안 될 것 같았다. 그렇게 되면 DJ DOC는 다신 일어설 수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 방송을 해서 거기서 돈을 받아서 일단 거기에 개인적으로 정리를 하고, DJ DOC 이름으로 나가지 않게 했다”며 “
김창열껀 본인이 했고, 내 거도 정리 됐는데 당시 정재용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그거만 유의해달라고 했다. 내가 보증하고, 갚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걸 막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하늘은 “조
금씩 내 생각이나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 조금 더 내가 쓸데없이 가지고 있던 자존심이나 생각을 내려놓고 조금 더 내 인생에 대해서 직관적으로 바라보고, 무엇이 중요하고 쓸데없는지에 대해서 분리가 됐다”며 “
그러고 정재용과 잘 살아보자고 다시 연락해서 ‘형이 잘할게’라고 했다. 그래서 정재용과 이것저것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