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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GIST, 난치성 신경질환 극복 국제 공동 연구 추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소아 뇌병증을 비롯한 난치성 신경질환 극복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DGIST, 난치성 신경질환 극복 국제 공동 연구 추진

글로벌 이온채널 혁신센터 오픈

10년간 218억5천만원 지원

변이 발굴·치료 효능 검증 연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소아 뇌병증을 비롯한 난치성 신경질환 극복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4일 DGIST에 따르면 글로벌 향후 10년간 총 218억 5천만원 규모의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온채널 혁신연구센터(GI2RC)를 출범하고 소아 뇌병증을 비롯한 난치성 신경질환 극복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GI2RC는 이온채널의 분자적 특성부터 세포, 신경회로 및 개체 수준의 기능까지 통합적으로 연구하는 국제 공동연구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특히 소아 뇌병증을 비롯한 이온채널 이상 관련 난치성 신경질환 환자에서 발견된 유전적 변이를 출발점으로 질환의 분자·세포 수준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로 연결하는 연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는 소아 뇌병증 관련 핵심 이온채널 및 환자 유래 변이 발굴, 질환 관련 이온채널의 고해상도 구조와 기능 기전 규명, 세포·신경회로·행동 수준의 다중 스케일 기능 검증, AI 및 계산 모델을 활용한 이온채널 변이의 기능·표현형 예측, 구조 기반 기능 교정 후보물질 발굴 및 치료 효능 검증 등 환자 변이 발굴부터 치료 후보물질 검증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연구 체계로 구성된다.

연구에는 DGIST의 뇌과학·전기 생리 연구 역량과 한국뇌연구원의 이온채널 구조·기능 연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의 환자 변이 발굴 역량, 일본 NIPS 및 7개 대학 컨소시엄 연구진의 신경생리·신경회로 및 모델동물 연구 역량을 연계한다. 여기에 AI와 계산생물학 기술을 접목해 융합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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