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진 카카오 브랜드 성과리더(오른쪽)와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서울디자인재단과 손잡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IP를 활용한 디자인 문화 확산 및 콘텐츠 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는 지난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의 상징적인 공간인 DDP에 카카오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의 시작으로 양사는 지난달 21일부터 DDP 개관 12주년을 축하하는 특별 영상을 DDP 상설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오는 12월 1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공간 협업을 넘어 카카오프렌즈 IP를 디지털 예술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카카오는 자사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제작하며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를 오는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에서 메인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공동 조성하며 국내외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영진 카카오 브랜드 성과리더는 “카카오프렌즈가 가진 다채로운 즐거움을 DDP라는 서울의 상징적 공간에 녹여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협력해 이용자들의 일상 곳곳에 재미와 즐거움을 전하는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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