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AI 기반 디지털 전환 방향 제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CM기반 VE를 통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주제 세미나 [사진=CM협회]
한국CM협회는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CM기반 VE를 통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CM포럼이 주최하고 한국CM협회와 한국VE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건설VE(Value Engineering)의 성과를 점검하고 스마트건설 시대에서 CM 기반 통합관리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발주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설산업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 박기현 한국공항공사 과장은 DX와 VE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생성형 AI와 ‘KAC-BIM’ 시스템 구축 성과를 발표했다. 향후 AI BIM 센터를 통해 여객 흐름 예측 등 AI 기반 서비스 확대 계획도 제시했다.
이어 김성훈 한국VE연구원 사무국장은 건설VE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발표하며, 지난 17년간 약 16조5000억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공사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비용 절감 중심에서 기능 중심 가치 향상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희성 아주대학교 교수는 스마트건설 시대 대응 전략으로 ‘Digital VE 4.0’을 제시하며 BIM·AI 기반 의사결정과 생애주기비용 절감 등 디지털 기반 VE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디지털 전환, 전문 인력 양성, VE 의무화 확대, 스마트건설과 VE 결합 전략 등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스마트 기술과 VE, CM의 결합이 건설산업 혁신의 핵심 요소라는 데 공감하며 향후 실행 전략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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