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로보틱스·AI 등 미래 기술 인재와 안전경영 전문가 동시 확보
CJ대한통운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처음으로 안전·보건 부문 채용을 실시하는 점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물류 혁신을 선도하는 CJ대한통운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안전·보건’ 부문 채용을 처음으로 실시, 현장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공채는 크게 일반전형과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전형 모집 분야는 ▲SCM ▲로보틱스 ▲AI·빅데이터 ▲IT개발 ▲재무회계 ▲안전/보건 등이며, 글로벌 트랙은 ▲글로벌 SCM ▲글로벌 사업관리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안전·보건 부문의 신설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글로벌 및 IT 분야 핵심인재 확보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안전경영 전문가 육성 트랙을 체계화하여 물류 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CJ대한통운은 우수 역량을 갖춘 Z세대 지원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파격적인 채용 마케팅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 채용설명회는 고전 게임인 ‘경찰과 도둑’을 접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선발된 100여 명의 지원자들은 게임을 즐기며 CJ대한통운의 사업 구조와 직무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했으며, 현직자들과의 ‘로테이션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직무 인사이트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4월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는다.
CJ대한통운 김정태 인사담당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결과로 스스로를 증명하는 ‘하고잡이’ 인재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며 “글로벌 물류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오상미 기자
osm@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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