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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BS한양,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4월 분양

실제로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고덕은 이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배후 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된 지역"이며 "시청·시의회 신청사가 건립돼 행정기능이 더해지면 주거·업무·생활 인프라가 보다...

BS한양,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4월 분양

우먼타임스 = 송현섭 기자

BS한양과 제일건설은 올해 4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1단지(Abc-14블록)에서 670가구, 2단지(Abc-61블록) 456가구 등 총 112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조감도 1단지(왼쪽), 2단지(오른쪽) (사진=BS한양)

이 단지는 수도권전철 1호선 급행이 정차하는 서정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민세초·민세중·송탄고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서정리역 일대 학원가와도 가깝다.

녹지 인프라 역시 풍부해 단지 인근 아홉거리 근린공원과 댕당공원 이용이 편하고 함박산 중앙공원 역시 가깝다. 아울러 인근 저류지가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고덕은 이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배후 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된 지역”이며 “시청·시의회 신청사가 건립돼 행정기능이 더해지면 주거·업무·생활 인프라가 보다 집약돼 지역 부동산 가치가 한 차원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행정타운 이전에 따른 신흥 부촌 형성이라란 트렌드는 분양시장 전체적으로 신청사 건립 호재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역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를 필두로 춘천, 부산 등 새로운 행정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의 신규 단지들의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이목을 집중하는 곳은 시청·시의회 신청사 건립으로 수도권 남부권의 핵심 행정타운으로 거듭날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다. 우선 평택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에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시청·시의회 신청사 건립에 나섰는데 작년 12월 기공식을 가졌다. 시청과 시의회는 독립형 청사로 건축되는데 이들 건물의 건축 연면적은 4만9869㎡에 이른다.

고덕국제신도시에는 신규 주거 공급이 뒤따라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도 하다. 다른 지방에서도 신청사 이전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부지가 예정된 춘천시 동내면에는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LH에 따르면 다원지구는 53만㎡ 규모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부산시 사상구에서는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개발 수혜 단지인 코오롱글로벌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가 분양 중인데 총 공급물량 1670가구 가운데 106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결국 신행정타운 인근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교통·상업·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며 행정·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 생활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022년 신청사를 광교신도시 이의동으로 이전했는데 도시 핵심지역으로 급부상했다.

KB부동산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수원 영통구 이의동 아파트 평균 가격은 수원시 전체 평균 6억2508만원을 크게 웃도는 14억7837만원 수준에 이를 정도다. 충남 천안시에서는 지난 2005년 천안시청이 이전한 서북구 불당동의 아파트 평균 가격이 5억6544만원으로 천안시 평균 2억5635만원을 2배 넘게 상회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역시 지난 2004년 광주시청이 이전한 치평동 아파트 평균 가격이 3억6078만원으로 광주광역시 전체 평균 2억9981만원보다에 비해 높은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계는 행정타운의 강점으로 ‘배후 수요의 질’과 ‘인프라 확장성’을 꼽는다.

공공기관 유관 기업, 법무·세무 사무실 등이 모여들면서 안정적인 수요층이 형성되고 상주인구 확대로 교통망과 편의·문화시설이 체계적으로 정비되고 확충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부동산개발업계 관계자는 “행정타운이 조성되면 유관 기관과 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고 이를 따라 교통과 편의시설도 대거 확충된다”며 “직주근접 단지를 포함해 실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지역 내 주거 선호도는 물론 시세도 함께 올라가는 양상이 최근 트렌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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