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대한주택건설협회, 지역은행, 보증기관과 협력해 지역 중소·중견 주택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주택건설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8일 본점 회의실에서 BNK부산은행, iM뱅크, 전북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주택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보증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은행과 보증기관을 연계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래세대의 지역 정착과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발굴한다.
지역은행은 신속한 자금 조달과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역은행 거래와 자금 예치에 참여해 지역 자본의 선순환을 뒷받침한다. 보증기관은 지역은행과 협력해 지방 주택시장에 특화된 공적보증 상품 개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지역건설업계가 경기 둔화와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큼 금융기관과 보증기관, 건설업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택사업자가 필요한 금융·보증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새농민회, 한마음전진대회 열고 농업인 화합 다져
한국새농민경상남도회는 지난 8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2026년 경남새농민회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신종철 경남도의회 부의장, 문재용 한국새농민중앙회장,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새농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발전과 새농민회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농촌진흥청장·경남도지사·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새농민상 수상 30주년 기념 공로패와 감사패도 전달했다.
경남새농민회는 이날 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했다.
김해민 경남새농민회장은 “회원들이 영농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해 경남농업 발전을 이끄는 선도농업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새농민 회원들과 함께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업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 꿈나무 체육대회에 3000여 명 참여…지역 31개 기관·단체 협력
창원한마음병원이 지역 아동의 체력 증진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체육대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10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보육·아동 관련 시설 아동과 지역 기업·봉사단체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31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체험·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VR·소방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K댄스 경연대회도 처음 선보였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은 뜻깊은 자리”라며 “참여자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권순기 경남도교육감은 지역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1996년 한마음나눔회 발족 이후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병원 측에 따르면 누적 사회공헌액은 428억원, 수혜 인원은 32만 명을 넘어섰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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