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
AWS.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클라우드(가상 서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031년까지 한국 시장에 7조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AWS코리아는 3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서 2031년까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을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에 7조원을 추가 투자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AWS는 2018년부터 한국 내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5조6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는데, 이번 추가 투자로 총 12조6000억원을 한국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가 한국에 공식 발표한 투자 중 최대 규모다.
AWS는 세계 1위 클라우드 업체로, 작년 매출은 1년 전보다 19.7% 증가한 1287억달러(약 197조7500억원),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456억달러였다. AWS는 서울에 있는 아시아태평양 리전(region) 데이터센터 운영, 유지 보수에 앞으로 수조 원을 더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AWS코리아는 2023~2027년 진행된 투자로 한국 국내총생산(GDP)에 약 15조600억원 규모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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