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사진=AWS)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6'을 개최, 다양한 파트너사와 AWS 기반 AI와 클라우드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AI 주도 개발(AI-DLC), 에이전틱 AI, 피지컬 AI라는 3가지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AI-DLC는 AI가 개발 프로세스 조율·계획·아키텍처를 제안하고 사람이 검증·감독·의사결정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LG전자 MS사업본부는 AWS 솔루션 도입 후 생산성을 2배 향상시켰으며, CJ 올리브영은 사흘 간의 워크숍에서 5개 프로젝트 최소기능제품(MVP) 완성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틱 AI 부문에서는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 중심으로 고객 맞춤화된 에이전틱 AI를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피지컬 AI 영역에서는 국내 정부 주도 기술 경쟁력에 주목했다. AI 칩 스타트업부터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제조·물류·방산에 이르는 탄탄한 피지컬 AI 생태계와 국가 AI 대전환 프로젝트를 높이 평가했다.
이에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시뮬레이션·엣지 추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피지컬 AI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표했다.
존 펠튼 AWS 최고 재무관리자(CFO)는 2018년부터 2031년까지 국내에 투입되는 AWS 누적 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 6000억원에 달한다며, 1만 2300명 신규 고용 창출과 15조원의 GDP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제이슨 베넷 AWS 글로벌 스타트업 부문 부사장은 AI 개발 도구 '키로(Kiro)'와 업무 데이터를 통합해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아마존 퀵', 레거시 시스템의 다양한 코드·런타임 전환을 자동화하는 'AWS 트랜스폼' 등을 소개했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는 AWS 20주년 특별 부스가 마련돼 2006년 아마존 S3·EC2 출시부터 에이전틱 AI까지 기술 발전 과정을 돌아볼 수 있었으며, 피지컬 AI 존, 인더스트리 빌리지, 스타트업 존, 키로 존 등 체험 공간도 운영됐다.
김해원 기자 hwkim@aitime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