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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SML "AI 인프라 투자 지속이 성장 견인"…매출 88억 유로, 1분기 실적 호...

크리스토프 푸케(Christophe Fouquet) ASML 최고경영자는 "1분기 실적은 당사 전망치와 일치하며 특히 이익률 측면에서 강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AI 관련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더욱...

ASML "AI 인프라 투자 지속이 성장 견인"…매출 88억 유로, 1분기 실적 호...

[테크월드=박규찬 기자] ASML 홀딩스 NV(ASML)가 15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총 순매출 88억 유로, 매출 총이익률 53.0%, 당기순이익 28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분기 가이던스 범위 내에서 매출총이익률이 상단을 달성한 결과다.

(왼쪽부터) 로저 다센 ASML 최고재무책임자(CFO), 크리스토프 푸케(Christophe Fouquet) ASML 최고경영자(CEO) [사진=ASML]

ASML은 2026년 2분기 실적 전망으로 총 순매출 84억~90억 유로, 매출총이익률 51~52%를 제시했으며 올해 전체 매출 가이던스는 기존 예상치를 상향 조정해 360억~400억 유로, 매출총이익률은 51~53%로 전망했다.

크리스토프 푸케(Christophe Fouquet) ASML 최고경영자는 “1분기 실적은 당사 전망치와 일치하며 특히 이익률 측면에서 강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AI 관련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으며, 현재 칩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케 CEO는 “고객사들이 장기계약을 바탕으로 2026년과 이후를 대비한 생산능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SML 제품에 대한 단·중기 수요 전망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강력한 수주량(order intake)이 지속되고 있으며 ASML은 신규 장비 인도와 설치된 장비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사의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2분기 연구개발비를 약 12억 유로, 판매관리비를 약 3억 유로로 예상했다. 또 “현재 논의 중인 수출 규제 관련 다양한 가능성을 반영하더라도 이번 2026년 가이던스 범위는 이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SML은 AI 데이터센터 확장과 첨단 공정 투자 확대로 인한 고객사들의 설비 확충 수요를 기반으로 올해를 또 한 번의 성장 국면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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