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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와 지역 주력산업 결합, 세코서 'GSAT 2026' 개막

행사 기간 전문가들은 AI·딥테크, 창업생태계, 우주항공, 원전·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5개 분야를... 경남도는 GSAT 2026을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고, 지역 주력산업과 AI·딥테크를 결합한 글로벌 창업...

AI와 지역 주력산업 결합, 세코서 'GSAT 2026' 개막

경남 창업생태계 확대 도움

‘피지컬 AI’ 핵심 주제 삼아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SAT 2026’ 개막식에서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개막 축사를 하고 있다.

경남의 창업생태계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돕는 페스티벌 'GSAT 2026'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지난 2024년 첫선을 보인 GSAT는 경남의 과학(Science)과 문화예술(Art), 글로벌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창업·기술 혁신 축제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지역 주력산업과 콘텐츠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피지컬 AI’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이 함께 주최·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2시 열렸으며, 구글 ‘AI 리더’로 활동한 로렌스 모로니 소프트뱅크 자회사 ARM 인공지능 디렉터가 피지컬 AI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전문가들은 AI·딥테크, 창업생태계, 우주항공, 원전·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간다. 경남의 산업 기반과 미래 기술을 연결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기회도 확대된다.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삼성중공업, LG전자 등 24개 대·중견기업과 투자사 90곳이 참여해 스타트업과 창업 정보를 교환하고 비즈니스 제안, 아이디어 협업을 진행한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은 스타트업과의 우수 협력 사례를 전시해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 개방형 혁신 모델을 소개한다.

창업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전국 260여 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23개 팀이 본선에 올라 창업 아이템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는다.

해외 협력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싱가포르 ‘ACE’, 두바이 ‘ABRA Ventures’ 등 14개국 40개 기관·기업이 해외 자본 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유망 창업기업과 전략적 만남을 갖는다.

경남도는 GSAT 2026을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고, 지역 주력산업과 AI·딥테크를 결합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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