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한다,
제주도교육청은 ‘2026년 인공지능 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비판적 사고력과 인간 중심 가치관을 핵심으로 한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의 중심은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이다. 생성형 AI 확산 속에서 학생들의 사고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
교육은 학교급에 따라 나뉜다. 초등학교에서는 AI를 경험하고 구별하는 감각을 기른다. 중학교는 결과를 이해하고 질문하는 능력을, 고등학교는 활용 결과에 책임지는 태도를 기르는 것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질문하는 학교’ 9곳을 운영하고,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9월 보급한다. 또 인공지능 중점학교 11곳과 디지털 연구·선도학교 50곳을 통해 관련 수업을 확대한다.
독서·예술·체육 활동과 AI를 연계해 공감과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도 병행한다. 팩트체크와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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