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AI 활용한 마사회 '말 개체 식별' 기술, 국제표준 가능성 '주목'

마사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IT융합표준인증협회(KITSTA) 등과 협력해 관련 기술의 국내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ITU-T SG17 회의에서 해당 기술을 국제표준 신규과제(NWIP)로...

AI 활용한 마사회 '말 개체 식별' 기술, 국제표준 가능성 '주목'

마사회 본관. [사진=마사회]

한국마사회의 ‘생체정보 기반의 마필 개체식별 및 등록·인증’ 기술이 지식재산처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추진하는 ‘2026년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인큐베이팅 과제에 선정됐다.

9일 마사회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말의 안면과 외형, 반문, 보행 패턴 등 고유 생체정보를 AI(인공지능)로 분석해 비접촉 방식으로 개체를 식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사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IT융합표준인증협회(KITSTA) 등과 협력해 관련 기술의 국내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ITU-T SG17 회의에서 해당 기술을 국제표준 신규과제(NWIP)로 제안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이 표준특허로 개발 될 경우 한국이 제안한 AI 기반 마필 개체식별 기준이 국제적으로 확산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말의 이력 관리와 실태 조사가 간편해지고 혈통관리와 보험, 유통, 검역 등 말산업 전반에 새로운 서비스 모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AI 기술을 활용해 말 등록·인증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제표준과 지식재산을 연계해 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표준특허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말산업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parkse@shinailbo.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