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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활용 게임 콘텐츠 기획·개발 실전형 프로그램 호응

울산지역 대학생과 예비 게임개발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게임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AI 활용 게임 콘텐츠 기획·개발 실전형 프로그램 호응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대학교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6 울산 게임 콘텐츠 개발 해커톤을 개최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울산지역 대학생과 예비 게임개발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게임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역 게임산업에 필요한 개발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높여 울산 게임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대학교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6 울산 게임 콘텐츠 개발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울산글로벌게임센터와 울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제한된 시간 안에 게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기획부터 개발까지 직접 수행하도록 해 예비 개발자들의 실전 경험을 늘리고 지역 내 게임 개발 인력을 발굴·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게임산업의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올해 해커톤의 주제는 AI를 활용한 게임이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AI 기술을 접목한 게임 아이디어를 기획한 뒤 게임 개발에 널리 활용되는 Unity 개발도구를 이용해 실제 콘텐츠를 제작했다.

짧은 개발기간 동안 팀원별로 기획과 개발 등의 역할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다.

심사에서는 기획 및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게임 콘텐츠 완성도, 주제 적합성, 기술 구현 수준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이규빈씨가 팀장을 맡은 Re:Zero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3개팀이 수상해 모두 4개팀이 입상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예비 개발자가 실제 콘텐츠 개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지역의 예비 게임 개발자들이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경험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구현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게임 콘텐츠 발굴과 게임산업 저변 확대 등 울산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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