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커뮤니티 센터에 설치된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사진=SK인텔릭스]
[더퍼블릭=양원모 기자] SK인텔릭스가 30일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 주요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의 체험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서초 푸르지오 써밋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등 6개 단지다.해당 지역은 입주민 규모만 1만여 가구에 이른다.
체험 현장은 ▲로비 ▲헬스장 ▲골프 연습장 ▲카페 등 공용 공간에 기기를 둬 누구나 자연스럽게 기능을 써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 시연 기기는 자율주행 기술과 100% 음성 인식 제어 시스템을 갖춘 '에이전틱 AI' 기반 로봇이다.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를 연동해 사용자와 일상적 소통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 공기 질을 관리하는 에어 솔루션과 신체 접촉 없이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을 하나의 단말기에 담아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방식을 적용해 새로운 기능을 수시로 덧붙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SK인텔릭스는 앞으로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해 ▲헬스케어 ▲뷰티 ▲실버 ▲펫 케어 영역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플랫폼으로 기기를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아파트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을 직접 다뤄보며 활용도를 체감하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모인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밀착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인근 단지로 기기 배치를 늘려갈 계획이다.
더퍼블릭 / 양원모 기자 ilchimw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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