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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워크로드 최적화 핵심… 오픈베이스, 디지털 전환 가속화

오픈베이스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IT 인프라와 솔루션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컴퓨터 주변기기 및... 글로벌 IT 파트너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사의 환경에 최적화된 진단과 컨설팅, 기술지원까지 통합...

AI 워크로드 최적화 핵심… 오픈베이스, 디지털 전환 가속화

네이버 증권.

국내 증시에서 정보보안 관련주가 27일 강세를 보이며 테마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 수요 확대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시장 성장 기대가 맞물리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보안주(정보) 테마는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글로벌 해킹 사고 증가와 기업들의 보안 투자 확대 기조가 이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되는 분위기다.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보호 규제 강화가 맞물리며 보안 솔루션 기업들의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별 종목별로 보면 한컴위드가 14.68% 오른 7810원에 거래되며 강한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과 인증 사업 확대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어 헥토이노베이션, 파수는 데이터 보안 및 인증 사업 성장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하며 테마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중형 보안 솔루션 기업들도 견조한 흐름이다. 오픈베이스, 아이티센피엔에스, 샌즈랩은 네트워크 보안 및 AI 기반 위협 대응 기술을 기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된다.

오픈베이스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IT 인프라와 솔루션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컴퓨터 주변기기 및 통신장비 판매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을 주력으로 하며 정보통신 기술 기업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오픈베이스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포함한 4대 핵심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IT 파트너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사의 환경에 최적화된 진단과 컨설팅, 기술지원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체 인력의 70% 이상을 기술 및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하여 솔루션의 전문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AI 워크로드 처리 최적화와 제로 트러스트 보안 환경 구축을 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베이스가 축적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화하는 IT 환경에 맞춰 선제적인 기술 투자를 이어온 오픈베이스의 향후 행보가 디지털 혁신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이씨티케이, 코닉오토메이션 역시 산업용 보안과 스마트팩토리 연계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

플랫폼 및 인증 보안 기업군에서는 라온시큐어, 모니터랩, 휴네시온이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인다. 이스트소프트는 AI 보안 및 소프트웨어 사업 기대감이 반영되며 투자자 관심을 받고 있다. 윈스테크넷과 다우데이타 역시 기업용 보안 솔루션 수요 확대 기대 속에 상승 흐름을 유지한다.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안 관련 종목들도 고르게 강세다. 엑스게이트, 에스넷, 싸이버원은 공공·금융권 보안 투자 확대 기대가 반영된다. 이글루, 지란지교시큐리티, 한국전자인증은 인증 및 보안관제 시장 성장 기대 속에 매수세가 이어진다.

중소형 보안주 가운데 케이사인, 시큐브, 핀텔, 페스카로, 한싹은 각각 암호화 기술과 보안 솔루션 사업을 기반으로 점진적인 상승 흐름을 보인다. 이니텍과 파이오링크, 에스투더블유, 인스피언은 기업용 네트워크 및 데이터 보안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이어 플랜티넷, 나노실리칸첨단소재, 나노씨엠에스는 틈새 보안 및 소재 기반 기술력으로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다. 대형 보안주인 안랩은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바탕으로 보합권에서 강보합 흐름을 유지하며 시장의 중심을 잡는다.

한국정보인증 역시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반면 일부 종목은 단기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약세를 보인다. 드림시큐리티와 아우토크립트, 가비아는 상승 이후 부담이 반영되며 하락 흐름을 나타낸다. 소프트캠프와 에스에스알 역시 단기 급등 이후 매물 출회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또한 파라택시스이더리움, 지니언스, 에스원, 수산아이앤티, 라닉스는 투자심리 둔화와 함께 조정 흐름을 보인다. 디지캡과 아톤은 기술주 전반의 변동성 확대 속에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SGA솔루션즈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반영되며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보안주 상승은 단순 테마 순환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 기대가 반영된 흐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데이터 경제 확대와 함께 보안은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AI와 클라우드 환경 확산은 보안 시장의 고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단기 급등 종목보다는 실적 기반 기업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공공·금융권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업이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중장기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증시 전문가는 “사이버 보안은 경기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구조적 산업”이라며 “단기 변동성보다는 기술력과 고객 기반을 갖춘 기업 중심의 선별적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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