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3년만에 60% 회복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올해 60%를 넘어서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16일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 월간 평균 점유율은 올해 2월 65.1%, 3월 63.8%로 각각 집계됐다. 공휴일인 3월 1일에는 70.4%까지 치솟았다.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 고도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지난해 AI 브리핑을 도입한 데 이어 건강·공공·증권 분야 특화 검색을 선보였다. 지난해 검색 점유율이 평균 62.9%로 전년 대비 4.7%포인트 올랐다. 네이버가 연간 점유율 60%를 돌파한 건 2022년 61.2% 이후 3년 만이다. 일각에서는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앤스로픽 '클로드'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보 탐색이 늘면서 반사이익을 얻은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AI 환각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네이버 검색을 더 많이 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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