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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광반도체 '143억 투입'…충남, 차세대 반도체 선점 시동'

충남도가 AI 광반도체 핵심부품 제조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차세대 반도체 산업 선점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 AI 대전환 전략'의 실행 신호탄으로, 반도체 중심 미래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 축으로...

'AI 광반도체 '143억 투입'…충남, 차세대 반도체 선점 시동'

‘산업부 공모 선정’ 쾌거…‘AI 대전환’ 실행 본격화

‘빛 기반 초고속 기술’ 확보…‘디스플레이 연계’ 시너지 기대

‘아산 집적 거점 구축’…‘북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가속

충남도청 전경./공뉴스

충남도가 AI 광반도체 핵심부품 제조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차세대 반도체 산업 선점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 AI 대전환 전략’의 실행 신호탄으로, 반도체 중심 미래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AI 대전환’ 첫 실증…반도체 중심 전략 가동

도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인공지능(AI) 광반도체 핵심부품 제조 기반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아산시에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표된 ‘충남 AI 대전환 추진 전략’의 7대 분야 100개 과제 중 하나로, 전략이 실행 단계에 돌입했음을 보여주는 첫 사례다.

특히 도는 반도체를 핵심 산업으로 설정하고 6개 과제에 총 1034억 원을 투입하는 등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

◇ ‘빛으로 처리’ 초고속 기술…미래 반도체 핵심

광반도체는 전기 신호 대신 빛을 활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로, 기존 대비 수십 배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는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43억 원 등 총 143억 원을 투입해 아산시 탕정면 스마트모듈러센터 내에 제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모듈러센터는 2028년까지 4840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핵심 인프라로, 디스플레이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산·학·연 협력 체계…생태계 구축 본격화

사업은 한국광기술원이 주관해 장비 구축과 시제품 제작을 맡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신뢰성 평가와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호서대학교는 전문 인력 양성을 전담하며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 ‘북부권 클러스터’ 도약…국가 반도체 축 연결

충남도는 이번 사업을 ‘첨단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테스트베드’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연계해 북부권을 AI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대전·세종 등 충청권 대학과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국가 반도체 가치사슬 완성에도 나선다.

도 관계자는 “반도체를 충남의 핵심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축적된 광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선점하겠다”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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