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8일 강진읍에서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강진원 선거사무소 제공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8일 강진읍에서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강운태 전 광주시장, 이정록 전남대 명예교수, 윤동환 전 강진군수, 황호용 강진군노인회장 등 내외빈이 자리를 채웠다.
배우 김의성 씨의 축하 영상과 각계 강진군민 12명의 동영상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무소속 출마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강 후보는 "민주당이 공정한 경선을 진행했다면 압도적 지지로 후보가 돼 무투표 당선까지 됐을 것"이라며 민주당 전남도당의 경선 배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일부 세력의 민심을 거스른 공천으로 현역 국회의원이 낙선했던 4년 전 상황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며 "지역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는 잘못된 정치세력을 군민의 힘으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전남광주특별시 중남부권 관광·AI 거점도시 조성 ▲기본소득사회 실현 ▲강진반값여행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AI데이터센터를 유치해 강진·장흥에 AI 연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이를 통해 늘어난 지방세수와 군 주도 태양광 발전 수익을 재원으로 가구당 연간 240만 원의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40년 행정 경험과 검증된 도덕성을 가진 제게 마지막 불꽃을 태울 기회를 달라"면서 "6·3 지방선거에서는 실력과 자격을 갖춘 진정한 지역 일꾼을 직접 뽑아 달라"고 강조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