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정 시장이 과반 득표를 확보해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두일 기자
| 수원=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 정명근 현 화성특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단수공천되며 본선 구도를 조기에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정명근 시장이 과반 득표를 확보해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당내 경쟁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본선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정 시장은 후보 확정 직후 “107만 화성특례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경선에서 함께 경쟁한 김경희, 진석범 후보께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경쟁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 힘을 모을 때”라며 “민주당 원팀을 구성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향후 시정 방향과 관련해 ▲기본사회 실현 ▲AI 기반 미래도시 ▲30분 이동권 구축 ▲생애맞춤 돌봄체계 ▲생태·문화관광 도시 ▲첨단산업 중심도시 등을 제시하며 “경선 과정에서 제안된 정책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민생과 경제 문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시민과 함께 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시장은 그간 서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과 산업 기반 강화, 미래 모빌리티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시정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단수공천 역시 시정 연속성과 본선 경쟁력을 고려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광명시장 후보로 박승원 현 시장을 단수공천하는 등 일부 지역 공천을 확정했으며, 과반 득표자가 없는 지역은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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