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식 전남광주특별시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충식 전남광주특별시의원 예비후보가 31일 출마 선언을 통해 장흥의 대전환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장흥은 현재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와 농수축산업의 급격한 변화라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며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전남도지사 비서관과 장흥군수 비서실장, 전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등을 지낸 자신의 경력을 언급하며 "행정통합으로 특별시의 밑그림이 그려지는 중요한 시기에 장흥의 몫을 확실히 확보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처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금이 순환하고 청년 인구가 유입되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5대 핵심 비전을 내놓았다.
주요 공약으로는 우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팜 및 아쿠아포닉스 단지를 조성해 미래형 농어업 메카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국도와 지방도의 4차선 확장과 대규모 바다낚시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체류형 해양 레저·관광 중심지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통한 이익 배당 등 실질적인 기본소득 체계 마련을 공약했다. 전남소방본부의 위상 격상과 소방 관련 수련 시설 건립을 통한 재난 안전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복안도 포함됐다. 끝으로 정부 지원 사업과 국책 R&D 예산을 적극 유치해 지역 기업 육성과 경제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장흥에 충성하고 지역의 미래를 심는 사람이 되겠다"며 "장흥의 자부심을 구체적인 예산과 정책으로 입증해 지역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석 기자 pjs@namdonew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