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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 지방선거] 평택시장 민주당 후보 결선…공재광 흐름 속 최원용과...

공 예비후보는 AI 기반 24시간 안전시스템 구축과 대학병원 조기 착공, 어린이 응급의료 확대를 포함한 안전... AI 및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육...

[6·3 지방선거] 평택시장 민주당 후보 결선…공재광 흐름 속 최원용과...

민주당, 오는 19~20일 2인 결선 진행 예정

서현옥 지지선언, 조직 재편 등 변수 부상

더불어민주당 공재광 예비후보(왼쪽), 최원용 예비후보. [사진=후보자 선거캠프 제공]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를 두고 격전이 예상된다. 서현옥 전 예비후보가 최원용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서현옥 전 예비후보 캠프의 핵심 인사들이 공재광 예비후보를 돕기로 선언하면서 2인 결선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최원용 예비후보는 서 전 예비후보가 지지를 선언하고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공재광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서현옥 캠프에서 활동했던 주요 인사들이 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합류했다.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선출은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며 결선으로 이어진 상태다. 이에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4일 공재광·최원용 예비후보 간 결선을 확정했다. 결선은 오는 19~20일 당원 50%와 일반시민 50% 여론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장 후보 적합도, 공재광 '우세'

최근 발표된 평택시장 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보면 공 예비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뉴스24경기취재본부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9~10일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 전 시장은 25.4%로, 최 예비후보(16.4%)를 9%p 앞섰다.

"연습 아닌 실전"…공재광·최원용 예비후보 공약

공 예비후보는 민선 6기 평택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당대표 지방자치특보를 맡고 있다. 그는 공공의 이익을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정책을 설계하는 집단지성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평택항과 반도체 산업, 미군기지 등 핵심 인프라를 연계해 평택을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성장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교통·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강화해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정주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 예비후보는 AI 기반 24시간 안전시스템 구축과 대학병원 조기 착공, 어린이 응급의료 확대를 포함한 안전·보건의료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수변공간을 활용한 여가·휴식 생활권 조성,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을 추진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KTX 평택역 신설과 GTX-A·C 및 신분당선·신안산선 연장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 구축을 강조했다. 아울러 권역별 원도심 맞춤 재생과 도시균형 발전, 수소도시 조성과 환경 개선 등 종합 도시발전 구상과 청년·교육·일자리 지원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평택시 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시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평택을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내세웠다.

AI 및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육 분야에서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지원 확대 등 보육 환경 개선과 운영 중심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아울러 중앙정부와의 협력 및 현장 중심 행정으로 시민 체감형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평택시장 선거 '격전'…선거 구도는

민주당 평택시장 경선은 본경선 이후 지지층 재편과 조직 결집이 진행되며 빠르게 재구성되는 양상이다. 특히 공 예비후보는 본경선 이후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평택시는 반도체 산업과 미군기지, 도시개발 등 현안이 맞물려 선거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선 투표가 당원과 시민이 각각 50% 반영되는 구조인 만큼 향후 조직력과 중도층 확장 여부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평택시장 선거를 앞두고 다수인사들이 예비후보로 거론되며 후보가 정해지지 않고 있다. 유의동 전 국회의원, 강정구 전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언급되며 다자 경쟁 양상으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장진(=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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